전체 글 (6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이 모이는 상가배치 공장배치 기를 끌어들여 사람이 몰리게 하는 상가 배치 같은 지역에서 똑같은 업종의 가게가 있어도 어느 집은 손님들로 붐비고 어느 집은 파리만 날리고 있는 것을 쉽게 목격하게 된다. 같은 골목에서 마주 보고 있는 식당인데도 어느 집은 손님들이 줄을 서거나 대기표를 받아 차례를 기다리는 집이 있다. 반면에 반대편 집은 팅 비어 있다. 시설이 더 잘 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음식 맛에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상스러울 정도로 손님이 몰리는 집만 몰린다, 물론 뭔가 다른 독특한 서비스가 있겠지만 생기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생기가 뭉치는 곳에 모여들게 되어 있다. 같은 장소라도 생기가 집중되는 곳은 편안하게 들어가지만, 모이지 않는 곳은 상대적으로 음기가 승하여 본능적으로 들어가기를 꺼린다.. 사무실 회사 건물 풍수 길흉 업종에 맞는 입지조건을 따져보고 풍수적으로 길지를 선택한다 양택풍수의 이론은 일반 주택에서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사무실, 가게, 공장 등을 비롯해서 경제 활동을 하는 모든 장소가 포함된다. 같은 업종이 한 지역에 있다 하더라도 입지조건에 따라 잘 되는 곳과 잘 되지 않는 곳이 있다. 같은 건물에 입주한 사무실이나 가게라도 위치와 내부 구조에 따라 흥하고 망하는 곳이 있다. 물론 운영하는 사람의 능력이나 수완에 따라 영향이 크겠지만 좋은 자리는 사람이 몰려들고 올바른 판단을 하게 해 준다. 좋은 사무실이나 상가, 공장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첫째 업종에 맞추어 주변의 입지 조건을 따져보고, 둘째 사업장에 맞는 위치와 층수를 고려하고, 셋째 내부 배치를 알맞게 해야 한다. 아무리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길지라.. 도로와 택지 모양에 따른 길흉 택지를 선정할 때, '도로와의 관계'도 중요 택지와 도로를 음양의 관계로 볼 때 택지는 음, 도로는 양이다. 도시에서 택지를 선정할 때 고려되는 것은 주변 도로와의 밀접한 관계성이다. 택지와 도로를 음양의 관계로 따지자면 택지는 움직이지 않는 음이고, 차와 사람이 다니는 도로는 움직이는 양으로 본다. 이는 사람과 차들의 이동을 하천이나 강에 흐르는 물과 같다고 보는 이치다. 풍수지리는 음과 양이 얼마만큼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교합하느냐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도로를 물로 보고, 수세론과 똑같은 이론을 적용하면 된다. 길한 도로 도로가 감싸듯 완만하게 굽어 있는 곳이 좋다 물이 혈지를 금성환포(金星環抱) 해주듯 도로가 택지를 완만하게 감싸주는 형태로 있으면 길하다. 도로가 평탄하게 평행으로 나 있으면..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