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58)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土)의 해석 토(土)는 정기를 머금기도 하고 토하기도 해서 만물을 내는 것이다. 토(土) 자에서 "(二)"자는 땅의 위와 땅의 중앙을 상징하고 곧게 세운 획"(ㅣ)"으로 만물이 처음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을 상징한다. 시기는 끝여름이다. 이는 늙었다는 뜻으로 만물이 여기에서 성숙하고 사계절의 끝에서 늙고 왕성해진다. 토(土)는 사방으로 통하는 중심에 위치한다. 무토(戊土): 무(戊)는 바꿀 무(貿)와 같으니, 생겨나서 극에 달하도록 크면 당연히 이전의 모체를 변해서 바꾸게 된다. 기토(己土): 기(己)는 벼리 기(紀)와 같은 것이니, 만물이 이미 이루어지면 줄기와 바탕이 되는 것이다. 축토(丑土): 축(丑)은 끈(紐)이고 연결하는 것이니 계속 싹이 터져 연달아 자라는 것이다. 시작하고 마칠 때에 있기 때문에 매듭짓는 .. 화(火)의 해석 화(火)는 변화하는 것, 양(陽)의 작용이 만물이 변화하는 것이다. 화는 타오르는 것(炎上)이다. 불꽃 염(炎) 자는 불 위에 불이 있는 형상으로 때는 여름이다. 여름(夏)은 여가(餘暇)를 주는 것으로 만물을 가지런히 기르는 것이다. 여름휴가는 만물에게 너그럽게 여가를 주어서 생기를 크게 하는 것이고 자리는 남쪽이다. 남쪽은 임신하는 곳이니 만물이 회임(懷妊)하는 곳이다. 병화(丙火): 병(丙)은 빛나는 것이니 여름에 모든 만물이 강대해져서 빛나보이는 것이다. 정화(丁火): 정(丁)은 머무를 정(亭)자와 같고, 정(亭)은 그쳐 쉬는 것이니 만물이 생겨 크다가 그치게 되는 것이다. 사화(巳火): 사(巳)는 그치는 것이니 옛 몸체를 씻어내어 여기에서 마치게 되는 것이다. 사는 일어나는 것(起)이니 만물이 이.. 목(木)의 해석 나무는 부딪혀 나가는 것이니 땅을 뚫고 나온다. 나무는 덮어씌워진 것이니 땅 덮개를 뚫고 나오는 것이다. 목(木) 자(字)가 싹을 철자의 아래 뿌리가 난 것이니 그때가 봄이다. 봄은 준동하는 것을 말하니 만물을 생산하는 것이며, 자리는 동쪽에 있다. 동쪽은 움직이는 것이며 기운이 뿜어 나온다. 갑목(甲木): 甲은 억누르고 잡아 가두는 것이니, 봄에는 열고 겨울에는 닫는다. 갑은 싹을 틔우고 잡아당긴다. 을목(乙木): 乙은 꼬불꼬불한 것이니, 봄이 되면 모든 만물이 씨앗의 껍질을 뚫고 나오는 것이다. 인목(寅木): 寅은 옮기는 것이며 또한 이끄는 것이다. 만물의 싹이 점차 몸밖으로 토해져서 이끌리고 퍼져, 땅에서 밖으로 옮겨 나오는 것이다. 인은 이끄는 것이니 사열하고 세우는 뜻이다. 묘목(卯木): 卯는 .. 이전 1 ···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