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五行)이란?
오행이란 우주 공간에서 쉬지 않고 운행하는 다섯 가지 기운으로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로 표현된다. 오행은 우주가 길을 가는 다섯 가지 걸음걸이이며 삼라만선이 음양으로 대립되어 있는 상태를 균형 있게 순환하게 하는 행동 규범인 것이다. 오행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근본이 되는서 가장 중요한 오행은 정오행(正五行), 화기오행(化氣五行), 삼합오행(三合五行), 수리오행(數理五行), 음오행(音五行)이 있다. 이 오행의 상생과 상극 작용에 의하여 만물이 소장생존(消長生存) 하니 오행은 서로 생을 받으면서, 극하고 극을 당하면서 생을 해준다. 오행의 속성은 수축과 팽창 운동원리에 의한 것이다. 삼라만상은 음과 양이 맞물려 있는 태극 체로서 양의 과정에서는 팽창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