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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점성학

점성학의 천궁도 출생차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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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차트 분석을 위해서는 천궁도를 작성하여야 한다. 천궁도가 만들어지면 천궁도에 나타난 12 사인, 행성, 12 하우스의 위치와 관계 등 다양한 형태를 분석해야 한다. 분석법에는 다양한 종류의 분석 방법이 존재한다. 점성가마다 해석 방법이 다르다. 출생차트를 해석할 때 경계해야 할 것은 운명에 좋고 나쁨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운명에 강함과 약함,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강한 삶이 좋은 것도 아니고 약한 삶이 나쁜 것도 아니다.

 

생년월일시와 태어난 장소를 정확하게 알고 네이탈차트 프로그램에 생년월일시나 장소를 입력하여 출생 천궁도를 뽑는다.

(https://horoscopes.astro-seek.com/solar-return-chart)

 

HOROSCOPES
출생 천궁도

출생천궁도 출생차트에서 전체를 상하와 좌우로 나누어 행성의 분포를 살펴본다.

 

1) 지평선을 중심으로 차트의 상과 하를 나누어 행성의 분포를 본다.

지평선 상(남쪽): 인간의 객관적 삶(상황)에 관심

지평선 하(북쪽): 인간의 주관적 삶(상황)에 관심

 

2) 자오선을 중심으로 차트의 좌와 우를 나누어 행성의 분포를 본다.

자오선 좌(동쪽): 인간의 예측 가능한 삶(상황)

자오선 우(서쪽): 인간의 예측 불허한 삶(상황)

 

출생천궁도(출생차트) 위의 행성들이 한 방향에 밀집해 있는지 살펴본다.

행성들이 한 방향에 밀집해 있는 상태를 스텔리움이라고 하는데 각 행성의 공전과 자전 운동이 속도와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스텔리움이 일어나는 현상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르다. 내 행성인 화성, 금성, 수성, 태양 등 지구로부터 멀지 않은 별들이 밀집해 있다면 나의 의지로 충분히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변화, 변동, 사건, 사고 등이 있다. 육안으로 상상할 수 있는 토성, 목성은 과학적 상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월적 시공간과 어느 정도 극복의지는 있으나 결과가 좋지 않은 강박증을 상징한다. 망원경으로만 관찰할 수 있는 명왕성, 천왕성, 해왕성 등이 밀집되어 있으면 나의 의지를 통제할 수 없는 무의식의 세계, 기억하고 싶지 않은 트라우마, 극복해야 할 콤픔렉스 등을 상징한다.

 

태양이 머물고 있는 하우스와 사인을 살펴본다.

태양은 자신, 자신의 표현, 자신의 삶의 목적지 등을 상징한다. 태양이 머물고 있는 장소가 몇 번 하우스인지, 태양의 시간은 무엇인지 등을 분석한다. 태양이 머물러 있는 하우스와 사인을 살펴본 후 태양 주변에 관계를 맺고 있는 행성들은 어떤 것인지, 관계는 어떤 애스펙트로 맺어졌는지, 컨정션(합일) 되어 있는 행성은 어떤 것이 있는지 분석한다.

 

달이 머물고 있는 하우스와 사인을 살펴본다.

달은 자산의 마음, 무의식, 감정 등을 상징한다. 달이 머물고 있는 장소가 몇 번 하우스인지, 달의 사인은 무엇인지 등을 분석한다.

 

상승궁(ASC)을 관찰한다.

상승궁의 커스프(CUSP) 12궁도 조디악에서 하나의 별자리가 끝나고 다음 별자리가 시작되는 사인이 무엇인지, 상승궁 주변에 떠오르는 행성은 어떤 것인지, 상승궁 주변의 행성은 어떤 애스팩트를 갖고 있는지, 상승궁의 상태와 차트의 태양을 서로 비교했을 때 상태는 어떤지 등을 분석한다.

 

출생차트 위의 행성들이 위치해 있는 하우스 상태(영역)를 살펴본다.

행성 위치에 있는 하우스가 활동적(카디널)인지, 고정적(픽스드)인지, 융통적(뮤터블)인지 분석한다. 또한 하우스의 앵글 각도에 따라 도전적(앵귤러), 타협적(석시던트), 유동적(케이던트)인지 살펴본다. 활동적, 도전적 하우스에 행성 에너지가 몰려 있으면 마음을 먹거나 목적이 생기고, 외부 환경의 자극이 있으면 적극적이고 모험적이고 활동적인 행동을 할 것이다. 고정적, 타협적 하우스에 에너지가 몰려 있으면 마음을 먹거나 목적이 생기거나 외부의 자극을 실천함에 있어 자신의 목표를 실천해 나가면서도 세상과 적당히 타협해 나가는 방법을 찾아갈 것이다. 융통적, 유동적 하우스에 행성 에너지가 몰려 있으면 낡은 관습, 오래된 습관 등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생각, 새로운 변화를 찾아갈 것이다.

 

출생차트에서 단 하나의 행성만 따로 떨어져 있는지 살펴본다.

따로 떨어진 행성은 출생차트 전체 운동에너지의 무게 추가 되는데, 따로 떨어진 행성과 하우스를 잘 활용하는 사람은 자신감도 있고 적극적이며 강인하고 자기 관리 능력이 뛰어난 기질을 갖고 있다. 따로 떨어진 행성과 하우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무시하는 사람은 인생 무게추가 무너져 살아가는데 균형감이 없고 굴곡이 클 수 있다.

 

태양과 달이 머물러 있는 하우스와 태양과 달의 상관 관계를 살펴본다.

태양과 태양이 머무는 하우스는 주인공 개인의 최종 목적지이다. 달과 달이 머무는 하우스는 주인공 개인의 무의식과 마음이다. 태양의 사인과 달의 사인이 서로 원활히 관계를 맺고 있는지, 태양과 달의 하우스는 어떤 상태인지, 어떤 애스팩트를 맺고 있는지, 태양과 달이 ASC, MC, DSC, IC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지 다양한 상황을 펴본다.

 

1, 4, 7, 9번 하우스의 상태, ASC, MC, DSC, IC 등의 민감점 사이의 행성에너지, 태양과 달 사이의 애스팩트, 태양과 달의 다른 행과의 애스패트 등을 종합해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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