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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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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성격유형 검사의 기반이 된 칼 융의 성격 유형론 - 동양사상과 서양점성학 융합 칼 융의 분석심리학과 MBTI성격유형 MBTI성격유형 검사의 기반이 된 칼 융의 성격 유형론은 사람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정립된 이론이다. 융의 심리연구의 관점은 성격유형론의 관점과 같이 대극관계對極關係에서 발생되는 현상들에 집중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삶이 가능한 것은 인간의 정신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의식과 무의식, 자아와 그림자 등 서로 반대되는 요소들이 있는데 반대되는 양극 사에서 긴장이 생겨나고 그 긴장 때문에 서로 다른 두 극 사이에 에너지가 흐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융 심리학은 언제나 정신에너지의 상보적相補的인 관점에서 정신현상을 파악하려고 한다. 융은 성격이 ‘자아 自我 ego’와 ‘개인무의식 個人無意識 personal unconsciousness’과 ‘..
결혼은 나와 비슷한 사람 vs 나와 다른 사람(유사성의 법칙 & 상보성의 법칙) 자신과 비슷한 타입인지 보완하는 타입인지를 본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고백하여 사귀어 봤지만 자꾸 어긋나기만 합니다. 그럴 때는 상대가 자신과 비슷한 타입인지 아닌지를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버샤이드는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연애 대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고 결론짓고 이를 매칭 가설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취미를 갖고 있다, 사고방식이 비슷하다 등 공통점을 발견함으로써 친밀감을 느끼고 거기에서 연애로 발전해 간다는 패턴입니다. 이것은 심리학에서는 유사성 법칙이라고 합니다. 가치관이 비슷한 상대와는 마음이 평온하고 만족감 있는 연애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자기에게 없는 매력을 가진 사람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사람에게 끌리는 경..
자신감을 잃었을 때 연애 감정이 생기는 심리 지금 누군가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고 그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감정에 싸여있다면 조급해서는 안 된다. 마음을 전하는 타이밍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외로 그 타이밍은 상대가 풀이 죽어 있거나 자신감을 잃고 있을 때이다. 약점을 틈타 이용할 수는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심리학에서 사람은 자기 평가가 떨어져 있을 때일수록 자신에게 호감을 가져 주는 상대에게 연애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 이것은 '호감의 자존 이론'이라고 하는데 미국의 심리학자 월스터가 실험으로 증명했다. 월스터는 여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거짓 성격 진단을 했다. 한쪽에는 자신감이 높다는 평가를. 다른 한쪽에는 자신감이 낮다는 평가를 전했다. 그 후 매력적인 남자가 데이트를 신청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남자를 좋아하게 된 여학..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 얻는 법: 가까운 공간에서 공동의 경험을 하라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친밀도이다, 연애뿐만 아니라 가정이든 일이든 친구 관계든 상대가 여러분과 얼마나 친밀감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나는 공간과 시간에 따라서 어떻게 친밀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코프록시미티 이론(Coproximity Theory)과 프록시미티 효과(Proximity Effect)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테이블에 둘이서 앉을 때 상대가 어떤 위치를 선택하는가? 여러분에 대해 테이블 모서리를 사이에 두고 90도 위치에 앉는다면 호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옆에 앉은 경우도 친밀도가 높다는 증거다. 연애 감정이 있거나 같이 일을 하고 싶다 혹은 식사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정면에 앉는 것은 기본적인 패턴이지만 경우에 ..
짝사랑 성공법 - 작은 부탁으로 호감을 얻는 법(인지 부조화 심리) 연애에서 부탁은 미묘한 감정의 전달과 관계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부탁을 통한 호감 형성에 대해 인지 부조화 이론을 중심으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부탁으로 생겨나는 사랑의 가능성 좋아하지 않는데 도와줬다는 마음의 모순을 해소 마음이 가는 사람이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싶다면 관심 있는 사람에게 부탁을 한다는 심리 테크닉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거래처에 보낼 선물을 같이 골라 줄래요?'라는 사소한 부탁을 해 보는 것입니다. '좋아. 맡겨줘!'라고 반응한다면 거기서부터 관계 발전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부탁을 해 온 상대, 도움을 준 상대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된다는 심리가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나 소중한 사람에 대해 도움을..
엘리어트 애런슨(Elliot Aronson)의 획득 손실 효과 (Gain-Loss Theory)를 통한 호감을 얻는 방법 엘리어트 애런슨(Elliot Aronson)은 미국의 사회심리학자로 특히 유명한 연구 중 하나는 "호감 획득 손실 효과 (Gain-Loss Theory)"이다. 호감 획득 손실 효과 (Gain-Loss Theory) 연구 배경: 애런슨은 사회심리학에서 호감 형성과 관련된 이론을 발전시키고자 했다. 그는 개인 간 상호 작용에서 발생하는 호감의 변화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원리: 호감 획득 손실 효과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 대한 호감은 특정한 순서로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먼저 긍정적인 행동을 받은 후에는 호감이 높아지는 반면, 부정적인 행동을 받은 후에는 호감이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험적 증명: 애런슨과 공저자들은 실험을 통해 이 원리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직장에서 성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적절한 거리를 두어 양호한 관계를 구축한다 퍼스널 스페이스를 알고 기분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동물에게는 영역이 있어서 거기에 들어오려는 다른 동물을 피하려고 한다. 사람에게도 이와 똑같은 개념이 있는데 바로 퍼스널 스페이스이다. 이는 친하지 않은 사람은 다가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관계에 따라 적절한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하여 이를 대인 간 거리라고 한다. 미국의 문화 인류학자 홀은 대인 간 거리에는 가족, 연인, 친구와의 밀접 거리, 친구, 지인과의 개인적 거리, 일 관련자와의 사회적 거리, 전혀 모르는 사람과의 공적 거리 4개의 패턴이 있다고 한다. 더욱이 각각을 근접상과 원방상으로 나 설명하고 있다. 보다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하려면 이 대인 간 거리..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빠지는 이유와 극복 방법 "착한 아이 콤플렉스"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너무 착해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거나 갈등을 피하려고 너무 노력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이는 종종 자기 자신을 희생하거나 자기표현을 억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 콤플렉스를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 몇 가지 관련된 개념을 살펴볼 수 있다. 타인보다 나를 먼저 사랑하라 착한 사람 증후군 법칙 우리는 누구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또한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 한다. 이런 마음을 갖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 마음이 지나쳐서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삼대가 나를 미워한다는 생각에 갇혀 헤어 나오지 못한다면,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있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공감능력과 공감능력의 과다 사용: 착한 아이 콤플렉스는 주로..
불면증을 극복하는 방법 - 햇빛 체온 생활리듬의 비밀 황금 시간 90분을 확실히 확보한다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리듬을 잘 지킨다 수면의 질은 처음에 찾아오는 비렘수면, 소위 '황금 시간 90분'과 관련돼 있다. 처음에 이상적인 깊은 렘수면에 도달하면 이후의 수면리듬은 안정되어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밤에 잠이 올 때 자면 된다. 수면은 항상성과 일주기 생체리듬에 지배된다. 아침이 오면 잠에서 깨고, 밤이 되면 잠을 자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거나 밤샘을 하는 등 수면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쉽게 무시해버 린다. 예를 들어 밤을 새워 작업하면 새벽녘에 겨우 잠을 자려고 해도 흥분상태가 지속돼 잠이 오지 않는다. 더욱이 새벽은 각성이 시작되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아무리 잠을 자려..
수면의 과학적 기능과 수면 부족으로 인한 수면 장애 극복 방법 뇌를 쉬게 하면서 몸을 점검하고 관리한다! 깊은 비렘수면은 뇌의 휴식시간이다 도대체 인간은 왜 잠을 자는 것일까?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면 박탈 실험 결과, 일주일이 지나자 털이 빠지고 체온이 떨어지더니 결국 감염 증상을 일으키며 죽었다. 인간의 경우에는 바로 죽지는 않지만,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판단력이 떨어지고 컨디션도 나빠진다. 수면은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특히, 수면은 막중한 업무(역할)를 5개나 맡고 있다. 1) 뇌를 확실히 쉬게 하고 몸을 유지 보수한다. 2)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균형을 맞춘다. 3) 기억을 정리하여 정착시킨다. 4) 면역력을 높여 저항력을 향상한다. 5) 뇌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우선 1)에 대해 살펴보면, 과거에는 '수면 = 단순한 휴식'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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