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감력과 행동력을 겸비한 사람
자주는 어떤 색?
14세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부흥했던 르네상스 시대에 장식적인 복식 문화가 확산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자주색은 대표적인 유행 색의 하나였다. 역사적으로도 중후함과 세련미를 가진 화려한 색으로 여겼고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왕조 시대에도 유행한 색상이었다. 색의 삼원색 중 하나로 '마젠타'라고도 불린다.
성격
자주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보라색의 직관적인 성향과 빨간색의 행동적인 성향을 겸비하고 있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자신의 개성을 내세우려는 반면 자주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밖으로 나가 세련된 자신을 평가받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다. 마음속에는 색의 요정 '직감력과 행동력의 날쥐'가 있다. 경계심이 강하며 직관적이고 사교적이다. 자주색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자신의 가치를 본인 스스로 인정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도 있고, 그 경우는 자신을 잘 보이려고 무리를 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도 한다.
• 직감력과 행동력을 겸비하고 있다.
• 자신을 잘 보이려고 무리하기도 한다.
• 감정적인 성향도 있다.
인간관계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남과 잘 어울릴 줄 안다. 그러나 특유의 개성이 강하게 표출되면 주위로부터 교제하기 힘든 사람으로 여겨질지 모른다. 자신의 높은 이상을 남들에게 강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이상이 높다.
• 남과 사귀는 것에 능숙하다.
예술가 기질의 고집쟁이
연애
연애에 대한 이상이 높고 상대에게도 집착하는 성향이 있다. 지나치게 고집부리다 보면 기회를 놓칠 가능성도 있다. 상대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하면 연애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신의 이상과 같은 수준의 것을 상대방에게 요구하지 않도록 주의하되 상대의 개성도 존중해야 한다. 보라색 계열 색상과는 감성이 부딪칠 위험성도 있다. 상대의 색을 돋보이게 하는 무채색인 흰색과 검은색을 좋아하는 사람과 궁합이 잘 맞는다.
• 이상이 높고 고집이 강하다.
• 감성으로 상대와 부딪치는 일도 있다.
건강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탓에 스트레스가 쌓일 위험이 있다. 자주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회피하는 데 능숙하지 않다. 평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쌓아두지만 말고 표출하는 게 좋다. 건강을 위해서는 매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비판하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 건강을 위해서라도 비판적인 태도는 지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
아티스트, 사진작가, 음악가, 플로리스트 등 예술이나 문화 관련 분야의 일이 잘 맞는다. 평론가, 비평가, 이벤트나 캠페인 등을 기획하는 일도 어울리지만, 어지간한 일에는 타협하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도 있다.
• 예술 분야의 일이 어울린다.
• 아티스트, 사진작가, 음악가, 평론가, 이벤트 기획 등
강점과 약점
자주색을 좋아하는 사람의 강점은 감각이 뛰어나고 실행으로 옮기는 행동력이다.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하는 감성도 풍부하다.
약점은 높은 이상을 추구하지만 타협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고집을 부리거나 도중에 식어서 중단하는 점일지 모르겠다.
또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일면도 있다.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자. 감성이 풍부하고 멋진 자신을 좋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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