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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감색을 좋아하는 사람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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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판단력과 지혜를 가진 현명한 사람

 

감색은 어떤 색?

쪽빛 염색이라는 염색 방법이 있다. 쪽이라는 식물의 잎을 이용하여 면이나 실크, 마 등을 감색으로 염색한다.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 8대 쇼군 요시무네의 검약령에 따라서 서민은 갈색, 회색, 감색 옷밖에 입을 수 없어 다채로운 감색이 생겨났다. 염색의 농도에 따라 (흰색에 가까운) 매우 연한 남색, 옥색, 회색을 띤 남색, 엷은 남색, 진한 감색, 감색, 갈색(승색)이 있다. 이들 남색 중에서 진한 남색의 감()이 일반적인 감색으로 사용되게 됐다.

 


성격

성격적으로는 안정적인 사람 또는 안정적이고 싶어 하는 사람도 감색을 좋아한다. 감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뛰어난 판단력과 지혜를 가진 경향이 있다. 마음속에는 색의 요정 '현자의 올빼미'가 있다. 올빼미처럼 나무 위에 가만히 앉아서 찬찬히 많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지켜보는 유형이다. 지식과 권위를 좋아하는 성향이 있고 책임을 지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뛰어난 판단력과 지혜를 가졌고 현명하다

 

• 성격적으로 안정감이 있다. 

• 뛰어난 판단력과 지혜를 가졌다. 

• 권위적이다.

 


인간관계

무심결에 잘난 체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자각하지 못해 뒤에서 욕을 먹을 수도 있다. 평소 성실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나쁜 짓을 하면 상대적으로 실제보다 더 나쁘게 인식되기 십상이다.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면 좋을 것이다.

 

• 무심결에 잘난 척한다.

•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으면 좋다.

 


결단력이 있는 책임자 타입

연애

연애를 할 때는 상대와 거리를 좁히는 방법을 놓고 고민하는 유형이다. 지나치게 신경을 쓴 나머지 연애하는 것에 피곤을 느끼거나, 여러 가지로 생각하는 사이에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돼 힘들어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친밀감을 쌓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 좋을 것이다. 남성이라면 흥겨운 나머지 도가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소 성실한 사람일수록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

 

 • 상대와 거리를 두는 것에 서툴다.
 • 자연스러운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건강

성실한 사람일수록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고 고민도 혼자서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친구나 지인에게 고민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는 경감된다. 어쩌면 운동 부족은 아닐까? 감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가끔은 밝은 색 옷을 입고 조깅이나 산책을 하러 밖으로 나갈 것을 추천한다.

 

 • 스트레스를 쌓아두는 경향이 있다.
 • 운동 부족일 수 있으니 적당한 운동을 명심해야 한다.

 


책임을 지는 입장에서 의사 결정을 하는 일이 어울린다. 부문 책임자, 영업 책임자 등 경영에 종사하는 일이나 드물게는 판사 등의 업무에도 적합하다. 판단력이 뛰어나 사람을 지도하는 능력도 높기 때문에 교사나 강사 등의 직업과도 잘 맞는다.
 

• 책임지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 영업 책임자, 부분 책임자, 교사, 강사 등도 어울린다.

 

강점과 약점

강점은 뛰어난 판단력과 지혜를 갖고 있는 점이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어떤 경우에든 자신이 결정해야 하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지만, 감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결단력도 있다.


 한편,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의견이나 논리를 밀어붙이는 경우가 있다. 표현이 강하다 보니 오해를 사기 쉬운 것은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속내를 별로 표출하지 않기 때문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을 때도 있다. 뛰어난 지혜와 판단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거만하다는 오해를 받는 것은 유감이다. 신경이 쓰이는 사람을 상대할 때는 의식적으로라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화법을 사용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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