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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피해야 할 흉한 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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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터로 피해야 할 '5대 흉살지’

 

첫째, 골바람을 받는 땅

골짜기에 위치하여 밤낮없이 골바람을 받는 곳은 흉하다. 이때 불어오는 바람을 풍살(風殺) 또는 곡풍살(谷風殺), 음곡자생풍(陰谷自生風)이라 한다. 골바람을 받는 땅은 부지불식간에 사람이 다치거나 건강을 잃는다. 재물 또한 하루아침에 잃는 등 재앙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더욱이 서북풍을 받는 곳은 건해풍(乾亥風)이라 하여 그 피해가 극심하다. 반드시 피하든가 이를 방비해야 한다.

 

둘째, 물이 곧장 치고 들어오거나 배반하는 땅

강 ㆍ하천 ㆍ계천 ㆍ골짜기 등의 물이 추돌하듯 집으로 치고 들어오면 흉하다. 이는 집 뒤가 흉한 골짜기이거나 물이 배반하고 등을 돌린 곳, 물이 일직선으로 곧장 흐르는 곳에서 발생한다. 수살을 받는 땅은 사람이 다치고 단명하며 곧장 파산하여 가난해진다.

 

셋째, 험준한 산이나 바위가 있는 땅

산이나 바위가 높고 험준하여 집을 위압하듯 있으면 흉하다. 살기가 뻗쳐 재앙이 끊이지 않는 땅이다. 사람이 상하고 찾은 병치레로 단명하며 재물 또한 파산한다.

 

 

넷째, 산 능선이 날카롭게 찌르는 땅

날카로운 산 능선이 창으로 찌르듯 집을 향해 일직선으로 나 있는 곳을 말한다. 뾰족하고 날카로운 능선 모서리가 집을 직격하는 것을 '능침살(陵針殺)'이라고도 한다. 이때 청룡이나 백호 끝이 뾰족하게 찌르는 것을 '찬회(鑽懷)' , 청룡이나 백호 끝이 주먹을 쥐고 가슴을 치듯이 있으면 '추흉(追胸)이라고 한다. 이러한 살이 있으면 큰 화를 당하거나 주먹으로 가슴을 칠 만큼 답답하고 가슴 아픈 흉사가 빈번히 일어난다.

 

다섯째, 깨지고 부서진 땅

주변의 산들이 깨지고 부서지고 무너져 눈뜨고는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험한 것을 말한다. 자연적으로 파쇄된 것은 물론이고 인공적으로 파괴된 것도 포함된다. 평화스러웠던 시골마을이 석산을 개발하면서부터 사망자가 늘어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파살이 보이는 집은 우환이 끊이지 않고 결국 재산도 없어져 망하고 만다.

 

 

 

 

꼭 피해야 할 흉한 집터

 

뒤가 낮고 앞이 높으면 항시 불안한 곳

택지가 앞쪽이 높고 뒤쪽이 낮아 뒤로 기울어진 것은 항시 불안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가산(家産)이 망하고 심한, 즉 패절한다. 사람의 등 뒤가 낮으면 언제 뒤로 넘어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업무를 편히 볼 수 없다. 집터도 마찬가지다. 항상 뒤를 받쳐줌으로써 든든한 등받이 역할을 해주는 산이나 언덕을 배경으로 해야 안정감이 있다.

 

 

경사가 급한 곳은 재물을 잃는 곳

집터로 피해야 할 곳은 경사가 급한 곳이다. 집 앞이나 옆이 경사가 심하면 물이 급하게 흘러 내려가 지기가 집터에 모이지 못하고 소멸되어 버린다. 풍수지리에서는 수관재물(水管財物)이라 하여, 물은 재산을 관장하는데 물이 급하게 흘러내러 가면 재산도 역시 빠르게 빠져나간다고 보는 것이다.

 

 

홀로 돌출된 곳은 흉하다

택지가 홀로 돌출되어 사방팔방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 것은 ‘팔풍받이’라고 한다. 팔풍받이의 택지는 생기가 흩어지게 되므로 사람이 포악하게 되고, 정신질환이 있으며, 관재가 빈번하다. 뿐만 아니라 재산 손실이 많아 가난해지고 집안이 망한다.

 

 

도로 아래는 재앙이 끊이지 않는다

도로 아래 낮은 택지는 도로에서 발생한 매연과 오염이 집 안으로 날아들어 올 수 있다. 또 비가 오면 도로의 물이 온갖 오염물질을 가지고 집안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뿐만 아니라 차들이 빠른 속도로 오고 감으로 해서 기가 교란되어 매우 흉하다. 맑은 공기가 감돌아야 할 집 안이 교란되고 오염된 기운으로 가득하다면 거주자들의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재앙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집 뒤로 길이 나 있으면 집안의 근심걱정이 떠날 날이 없다. 이는 택지로 들어오는 용맥을 도로를 내면서 자르는 격이니 사람이 다치는 재난이 염려된다.

 

 

절벽이나 낭떠러지 주위는 재난과 불행이 닥친다

절벽이나 낭떠러지 근처에 있는 택지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옛글에서도 절벽단애지상하(絶壁斷崖之上下)는 다재패산장병불녕(多災敗産長病不寧)'이라 했다. 깎아 자른 듯한 절벽 아래나 위는 지기가 모이거나 전달될 수 없으며, 절벽을 타고 부는 바람은 강한 살풍이 되어 거주자에게 온갖 재난과 불행, 질병을 가져다준다.

 

 

골짜기는 건강과 재물을 잃는다

골짜기는 물과 바람이 강하게 흐르는 곳이다. 골짜기에 있는 택지는 물과 바람이 충사(冲射)하므로 심한, 즉 살상이 날 수 있다. 산에서 부는 바람은 온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골짜기를 따라 이동한다. 낮에는 햇볕을 받아 산 정상의 온도가 높으므로, 바람은 아래에서 위로 부는 곡풍(谷風)이 형성된다. 밤에는 산 위가 아래보다 온도가 낮으므로 산 위에서 아래로 부는 산풍(山風)이 형성된다. 밤낮으로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곳이 골짜기이므로 여기는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 이 러한 곳에서 오래 살면 살풍(殺風), 살수(殺水)로 건강이 나빠지고, 정신질환자가 생기며, 심하면 요절이 우려된다.

 

 

주변에 폭포 소리가 들리면 줄초상을 당한다

택지 주변에 폭포가 있으면 지기가 흩어지고, 물과 바람이 교란된다.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은 성품이 음란하거나 질병으로 고생한다. 더구나 폭포의 물소리가 마치 사람이 우는 듯하게 들리면 가세는 기울고 줄초상을 당한다고 한다. 폭포는 계곡의 경사도가 급하여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물이 급하게 흐르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바람은 벽에 부딪쳐 기를 광폭하게 하고 울부짖는 소리를 낸다.

 

 

자갈 ㆍ 모래 ㆍ 황토 땅은 지기를 얻을 수 없는 곳이다

모래와 자갈이 있는 땅은 흙의 공극(空隙)이 크므로 흙과 흙 사이로 물과 바람이 드나들어 지기가 모일 수 없는 땅이다. 이러한 곳에서는 재산도 쉽게 소멸할 뿐 아니라 건강도 크게 해치게 된다. 오래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상누각'이라는 말도 있다. 황토 땅은 지기가 뭉쳐지지 않는 땅이다. 재산의 손실을 낳고 사람이 상한다.

 

 

매립지는 악취와 유독가스, 수맥 등으로 건강을 해친다

매립지는 지기를 얻을 수 없다. 특히 늪이나 쓰레기 매립지는 악취와 유독가스로 거주자의 건강을 크게 해친다. 산의 계곡을 매립하여 조성한 택지는 계곡이 본래 물길이므로 수맥이 지나는 자리다. 시간이 지나면 토사의 유출이 이루어지고, 지반이 침하하여 건물이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신전 ㆍ 제단 ㆍ 사당 ㆍ 성황당 ㆍ 공동묘지 ㆍ 전쟁터 등은 양택지로 옳지 않다

신전 ㆍ제당 ㆍ성황당 ㆍ사당 ㆍ공동묘지 ㆍ전쟁터 등이 있었던 자리는 양택지로 부적합하다. 이곳들은 대개 기가 센 곳으로 일반인들이 살기에 부적합하다. 예를 들어 옛날 전쟁터는 현대에 있어서도 군사 요충지로 중요하다. 이러한 곳은 오랫동안 살 땅이 못 된다.

 

 

택지 밑에 수맥이 흐르거나 유골이 있으면 매우 흉하다

수맥은 지하에 흐르는 물줄기로, 항상 일정량의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상의 물을 끌어들인다. 이때 강력한 수맥파를 발생시켜 자신의 활동을 방해하는 구조물들을 파괴하는 활동을 한다. 단단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을 갈라지게 하는 등 강력한 힘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곳에 택지가 조성되면 건강에 해롭고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할 수 있다. 택지 밑에 유골이 있는지 모르고 건물을 짓고서 생활을 하면 정신이상자가 생긴다고 한다. 건물을 짓기 위해서 터를 팔 때 유골이 발견되면 정성스럽게 이장을 해주든지 화장을 해주어야 한다.

 

 

군부대 ㆍ 교도소 ㆍ법원 ㆍ 사찰 ㆍ 교회 등이 주변에 있는 택지는 좋지 않다

이러한 곳에서는 강력한 기가 작용하기 때문에 택지의 지기를 누르거나 상하게 할 수 있다. 병약하고 방탕아가 생긴다고 한다.

 

 

대로변이나 교차로가 있는 곳은 주택지로 좋지 않다

대로변이나 교차로 근처에 주택지가 있으면 차량과 인파들의 소음, 먼지로 인하여 주택으로써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또한 차량의 진동으로 지기가 교란된다. 이러한 곳에서는 건강을 해치고 경제적으로도 곤궁해진다. 집은 음이고 도로는 양으로 보는데 주택지에 비해 도로가 너무 크면 음에 비해 양이 큰 것이다. 음양 조화롭지 않으면 좋지 않은 일들이 자주 생긴다.

 

 

큰 나무 밑의 택지는 좋지 않다

큰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는 수기가 많아야 한다. 이러한 곳은 택지로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뿌리가 지기를 손상시킨다. 또 무성한 나뭇잎은 햇볕을 차단하므로 거주자의 건강을 해친다.

 

 

직사광선이 작렬하여 지나치게 햇별이 많이 드는 택지는 좋지 않다

햇볕을 잘 받는 양지바른 곳이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지기는 약한데 지나치게 햇볕이 많이 들면 질병이나 파산 등의 변고를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래가 많은 땅은 음의 기운인 지기가 약하다. 그런데 양의 기운인 햇볕이 많이 들면 반사되는 빛까지 합하여 지나칠 정도로 양이 많다. 이러한 곳은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흉하다. 주변에 나무 등을 심어 햇볕을 차단시켜 주어야 한다.

 

 

고압 전류가 흐르는 철탑 근처의 택지는 위험하다

고압선에 흐르는 전류는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많이 발생한다. 전자파의 영향으로 원인 모를 병에 걸리기 쉽다. 또한 전기의 방전 현상으로 감전 사고 등과 같은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고압선이 흐르는 곳에서 100미터 이상은 떨어져 있어야 한다.

 

 

능지 ㆍ계천 ㆍ연못 ㆍ 호수를 매립한 곳은 건강을 앗아간다

지 ㆍ계천 ㆍ 연못 ㆍ호수 등을 매립한 곳에는 물이 든다. 습기가 많아 건물의 수명을 짧게 하고 거주하는 사람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본래 습지에서는 무성한 수풀이 자란다. 이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다른 곳에서 가져온 흙으로 객토하는 경우가 많다. 습기도 많은 데다가 물풀들이 섞여서 내는 독성이 사람의 건강을 해친다. 이런 집에서 살면 병자 또는 신체 허약자가 되므로 피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흙을 가져다 보토를 했다 하더라도 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산을 절개한 땅은 재물이 흩어지고 정신병에 걸리기 쉽다

산을 절개하여 택지로 개발한 곳은 아직 지기가 탈살되지 않은 곳이 많다. 또한 산을 절개한 면과 건물 사이로 골이 형성되어, 강한 바람의 통로를 이룬다. 골바람은 강한 살풍이 되어 지기를 흩어지게 하고 동물이나 식물의 생장에 큰 장애를 준다. 심하면 바람소리가 항시 윙윙거려 정신착란과 같은 병을 초래할 수 있다. 거주자는 정신이 산만하여 집중이 되지 않으므로 자녀들의 학업 부진은 물론 일의 성과도 없다. 또 산의 절개로 인하여 축대 붕괴와 같은 위험이 있다.

 

 

골짜기를 보토한 땅은 수맥과 바람의 피해를 입는다

골짜기에 옹벽을 쌓고 흙을 메워 택지를 개발한 곳은 지반이 약할 뿐만 아니라 엄청난 수맥을 받는다. 골짜기는 본래 물이 흐르는 곳이다. 보토를 했다 하더라도 지하로 스며든 물은 본래 물길인 골짜기로 모여들어 흐르게 된다. 토사 유출로 지반의 침하가 우려되고 심한, 즉 건물 붕괴의 위험이 있다. 골짜기는 바람도 유통되었던 곳이다. 바람이 옹벽에 부쳐 회오리나 광풍으로 변할 수 있다. 이러한 곳은 사람이 오래 살 곳이 못 된다. 오래 산즉 요통과 두통 등 병에 시달리고 건강 부진과 의욕상실로 일의 성과가 없다. 결국 파산하는 흉한 택지다.

 

 

큰 공장이 서 있던 땅은 지기 손상으로 흉하다

큰 공장이 있던 자리는 기계 돌아가는 진동으로 인하여 오랜 시간 지기가 흔들렸기 때문에 기가 흩어졌을 확률이 높다. 아무리 단단한 혈도 지기가 흔들렸으면 이미 죽은 땅이나 마찬가지다, 또 공장의 폐수나 오염물질로 인하여 토양이 섞여버릴 수도 있다. 불가피하게 이러한 곳에 집을 지을 때는 깨끗한 홈이 나올 때까지 파내고, 좋은 흙으로 보토한 다음 다지기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재래식 화장실 ㆍ 축사 ㆍ두엄 ㆍ 쓰레기 매립지였던 땅은 건강에 해롭다

재래식 화장실이나 축사, 퇴비와 축사의 배설물을 쌓아놓았던 두엄, 쓰레기 매립지 등은 악취와 부패 가스를 내뿜어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불가피할 경우에는 오물이 스며든 곳까지 완전히 흙을 파낸 다음 깨끗한 생토로 보토하여 다지기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고목이 서 있던 땅은 원인 모를 병에 걸리기 쉽다

오래된 고목이나 큰 나무가 서 있던 땅은 나무뿌리가 땅속으로 뻗어, 지기를 다 파헤쳐버렸을 가능성이 크다. 비록 나무는 잘랐다 하더라도 뿌리가 남아 있을 수 있다. 나무뿌리가 있는 곳으로 물이 스며들고 바람이 들어 가족 중에 정신질환자가 나오는 등 좋지 않은 일이 자주 발생한다. 또 큰 나무가 있는 집터의 경우 무성한 나뭇가지로 인해 양기인 햇빛이 차단될 뿐 아니라 각종 곤충이나 해충들이 붙어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오행으로도 목극토(木剋土)하여 지기를 괴롭히고, 수생목(水生木)하여 집터의 지기를 보호하는 수기를 모두 흡수한다. 나무뿌리는 가지가 옆으로 퍼지는 만큼 뻗어나간다고 한다. 집 안에 나무를 심을 때는 최소한 나무의 높이만큼 떨어져야 하고, 나뭇가지가 지붕 위로 뻗어서는 안 된다.

 

 

암석이나 자갈이 많은 땅은 살기가 있어 흉하다

바위나 돌멩이들이 날카롭고 뾰족뾰족하게 있는 땅은 살기가 있으므로 집터로 옳지 않다. 아직 탈살이 덜 된 곳으로 지기 역시 날카롭고 예리하게 작용한다. 이러한 곳에 집을 짓고 오래 살면 큰 흉화를 당할 수 있다.

 

 

점토가 많아 질퍽거리는 땅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끈끈하게 찰진 점토질의 토양은 배수가 되지 않아 습기가 많고 질퍽거린다. 항상 음습하므로 건강을 해치기 쉽고 각종 병에 자주 걸린다.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지 않고 몸이 무겁다. 이러한 곳에 오래 살면 의욕이 떨어져 일의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결국 파산하고 단명하고 만다.

 

 

먼지가 자주 일어나고 부석부석한 땅은 발전이 없다

미세한 입자의 흙으로 이루어져, 바람이 불면 뿌옇게 먼지로 변했다가 비가 오면 곤죽이 되어 질퍽거리는 땅이다. 비록 풍화가 잘 돼 미세한 입자로 되었으나 흙에 생기가 없다 보니 서로 결합을 못한다. 건조했을 때 바보면 신발이 푹 빠져 자국이 남는다. 이러한 곳은 지기가 없는 곳으로 집을 지으면 발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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