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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五行)이란? 오행이란 우주 공간에서 쉬지 않고 운행하는 다섯 가지 기운으로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로 표현된다. 오행은 우주가 길을 가는 다섯 가지 걸음걸이이며 삼라만선이 음양으로 대립되어 있는 상태를 균형 있게 순환하게 하는 행동 규범인 것이다. 오행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근본이 되는서 가장 중요한 오행은 정오행(正五行), 화기오행(化氣五行), 삼합오행(三合五行), 수리오행(數理五行), 음오행(音五行)이 있다. 이 오행의 상생과 상극 작용에 의하여 만물이 소장생존(消長生存) 하니 오행은 서로 생을 받으면서, 극하고 극을 당하면서 생을 해준다. 오행의 속성은 수축과 팽창 운동원리에 의한 것이다. 삼라만상은 음과 양이 맞물려 있는 태극 체로서 양의 과정에서는 팽창을 하며,..
사주 정하는 법 사주를 본다는 것은 사람의 운명에서 제일 먼저 출생 년월일시인 사주 팔자의 기둥을 세우고 대운을 뽑는 것이다. 사주란 한자로 넉 사(四)자에 기둥 주(株)로 4개의 기둥이라는 뜻이다. 이는 태어난 년월일시를 말한다. 그렇다면 팔자란 무엇인가? 글자 그대로 글자가 8개라는 뜻으로 사주의 4기둥을 간지(干支)로 표시하면 여덟 글자가 된다. 다음으로 대운이란 무엇인가? 사주의 기둥을 세우고 일주(日株)와 절기의 공간을 계산하여 대운수(일명세수)를 구하고 그 세수에 월주(月株)를 기준으로 간지의 육갑을 붙이면 이것이 대운이 된다. 사주를 자동차라고 한다면 대운은 자동차가 지나가야 할 길이다. 년(年)이란 지구가 공전하는 변화로서 횡적으로는 황도(黃道)의 1회전이며, 종적으로는 태양이 남북회귀선을 왕복하는 것을 ..
음양이란? 음양이란 원래는 하나가 둘로 분류되고 이 둘은 하로 될 수 없으며 대치하며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우주 전체를 보면 하나의 큰 덩어리로 보이나, 이는 하나가 아니다. 음과 양은 하나인 것 같으면서 둘이고 둘인 거 같으면서 하나로서 음은 음대로, 양은 양대로 따로 떨어져 하나를 이룰 수 없다. 삼라만상의 모든 것은 서로 상부상조하며 대립하여 자연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무(無)의 상태를 관찰해 보자. 글자 그대로 아무것도 없다. 이런 상태에서는 시작도 끝도 없으며 하나라는 1이라는 숫자도 형성되지 않으며, 너와 나라를 개념도 형성되지 않는다. 원을 하나 그려보면, 보잘것없는 동그라미에 불과할지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는 이 점의 원리에서부터 시작한다. 하나와 둘이라는 개념과 1,2라는..
역학이란? 우리는 주위에서 역학이란 말을 많이 듣고 보고 대하고 있다. 역학에서 "역(易)"이란 바꿀 역자이다. 세상의 모든 만물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해, 달, 별, 지구는 물론 식물, 동물, 등 우주를 통틀어 고정되어 있는 것이 하나도 없고 쉼 없이 움직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역학이란 쉼 없이 변화하며 바뀌는 이치를 연구하는 학문이라 정의할 수 있다. 자연의 모든 만물은 서로 공존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쉼 없이 변화하고 적응하며 살아간다. 즉, 스스로 느끼며 알 수 있는 영감 혹은 직감으로 변화의 상황을 느끼고 있다. 개미들이 난데없이 무리를 지어 저장했던 양식을 물고 대이동을 하면 틀림없이 비가 오고, 쥐가 천장에 오가며 밤낮으로 시끄럽게 하다가 몇일 쥐소리가 나지 않으면 화재를 조심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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