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괘 간지론(八卦, 干支論) 인생은 천지(天地)의 이치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면상(面上)에 동, 서, 남, 북의 방위가 있고 팔괘가 있고 천간(天干)과 지지(地支)가 있고 그중에 오행(五行)이 있다.
1. 팔괘(八卦)와 간지(干支)
건(乾), 감(坎), 간(艮), 진(震), 손(巽), 이(離), 곤(坤), 태(兌)로 구분(區分)된다.
건(乾)이란 서북간방(西北間方)이요 감(坎)은 정북방(正北方)이요,
간(艮)은 동북간방(東北間方)이요, 진(震)은 정동방(正東方)이요,
손(巽)은 동남간방(東南間方)이요 리(離)는 정남방(正南方)이요
곤(坤)은 서남간방(西南間方)이요, 태(兌)는 정서방(正西方)을 말한다.
간(艮)이란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로 나뉘며
또 갑을(甲乙)은 동방목(東方木)이요, 기후(氣候)로는 봄으로 비교하며,
병정(丙丁)은 남방화(南方火)요, 기후로는 여름으로 비교하며,
무기(戊己)는 중앙토(中央土)로 사방(四方)을 보존하고 있다.
경신(庚辛)은 서방금(西方金)이니 기후로는 가을로 비교하며,
임계(壬癸)는 북방수(北方水)이니 기후로는 겨울로 비교하게 된다.
지(支)란 무엇인가? 12간지로써 나뉘며 얼굴에 지정된 위치가 있으니, 이것을 월별로 구분하는 것이다.
子(자)는 십일월이요, 丑(축)은 십이월이요,
寅(인)은 정월이요, 卯(묘)는 이월이요,
辰(진)은 삼월이요, 巳(사)는 사월이요,
午(오)는 오월이요, 未(미)는 유월이요,
申(신)은 칠월이요, 酉(유)는 팔월이요,
戌(술)은 구월이요, 亥(해)는 시월이다.
2. 오행의 원리(原理)
오행(五行)이란 금(金), 목(木), 수(水), 화(火), 토(土)로 구분하며 이 중에는 상생(相生), 상극(相剋)의 원리가 들어 있다.
금생수(金生水)하니 금은 물을 낳고, 수생목(水生木)하니 물은 나무를 낳고,
목생화(木生火)하니 목은 화를 낳고, 화생토(火生土)하니 불은 흙을 낳고,
토생금(土生金)하니 흙은 금을 낳으니 상생(相生)의 원리요.
금극목(金剋木)하니 금은 나무를 깎아 버리고,
목극토(木剋土)하니 나무는 흙을 부서지게 하고,
토극수(土剋水)하니 흙은 물을 흐르지 못하게 하고,
수극화(水剋火)하니 물은 불을 꺼 버리고,
화극금(火剋金)하니 불은 금을 녹이게 되니 이것이 상극(相剋)의 원리라 하겠다.
오행(五行)의 상생상극(相生相剋) 왼편 귀(左耳)를 금성(金星)이라 하며 오른편 귀(右耳)를 목성(木星)이라 하며 입(口)을 수성(水星)이라 하며 이마(額)를 화성(火星)이라 하며 코(鼻)를 토성(土星)이라 한다. 그리고 좋은 귀(耳)는 이마(額)를 생(生)하게 되며 좋은 이마(額)는 코(鼻)를 생(生)하며 좋은 코는 귀(耳)를 생(生)하게 하며, 좋은 귀(耳)는 입(口)을 생(生)하게 하며 좋은 입(口)은 귀(耳)를 생(生)하게 하니 이것이 또한 상생(相生)의 이치가 되니 이런 사람은 가경환경이 좋은 곳에 태어나 일생동안 부귀공명한다.
상극(相剋)이란 무엇인가? 귀(耳)가 뒤집히고 이마(額)가 뾰족하면 화(火)가 금(金)을 극(剋)하니 부모를 일찍 이별하거나 재산을 파(破)하며 없애고 글을 배우지 못한다. 코(鼻)가 너무 높고 입(口)이 작으며 턱이 뾰족하면 토극수(土剋水)하니 십 여세의 어린 몸으로 일찍 고향을 떠나 많은 고생을 하면서 살게 된다. 이마(額)가 뾰족하고 턱이 뾰족하면 수극화(水剋火)하니 열대 여섯 살에 생활이 어려워 학업이 중단되며 재산이 흩어져 없어지게 된다. 두 귀(兩耳)가 크거나 작거나 하여 짝귀이며 얇고 뒤집히면 금극목(金剋木)하니 부모의 선천적인 운이 부족하여 어려서 병으로 고통을 겪게 된다.
3. 옥침골론(玉枕骨論)
그림과 같이 사람의 머리(頭)에 뼈(骨)가 있으면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한다.
그림 1)의 자리는 쌍주골(雙珠骨)이라 하니 부귀장수(富貴長壽)하게 되며,
그림 2)의 골(骨)은 품자골(品字骨)이라 하니 크게 부귀(富貴)를 떨치게 되며,
그림 3)의 골(骨)은 영자골(靈字骨)이라 하니 둘이 있으면 좋으나 하나만 있으면 좋지 않다.
그림 4)의 골(骨)은 은월골이라 하니 총명하고 부귀하며,
그림 5)의 골(骨)은 앙월골(仰月骨)이라 하니 무관(武官)으로 권세를 크게 얻고 부귀가 따르며
그림 6)의 골(骨)은 백회골(百會骨) 이하니 총명하고 자수성가할 것이며,
그림 7)의 골(骨)은 주신골(柱神骨)이라 하니 부귀는 하나 타인을 배반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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