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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손금에 태양선 자리에 그릴선이 있으면 돈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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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선이 나타나면 운세의 찬스가 돌아온 것이다

 

태양선이 있는 손금
태양선이 있는 손금


 태양선은 어디서 시작되었더라도 약손가락 쪽을 향해 올라가기만 하면 좋은 것이나, 한줄기로 깊고 굵게 팬 것을 좋은 상으로 본다. 이런 사람은 1백만큼 노력을 하면 2백만큼의 성공을 거두고 그만큼 재운도 따르게 되어 있다.


 반대로 태양선이 전혀 나와 있지 않거나, 나와 있더라도 가늘고 빈약한 경우는, 안 됐지만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이다. 이런 사람은 1백만큼 노력을 해도 50 정도만큼의 보상밖에 받지 못하는 것이다.


 손금 좋은 사람이 1백을 노력해서 2백을 거두는데, 필자는 1백을 노력해서 50밖에 거두지 못하니, 같은 일을 하고 4분의 1밖에 보수를 받지 못한 것처럼 억울하지 않은가! 그러나 그 대신 노력을 두 배만 한다면 보통사람들이 보통 노력하는 정도의 보상은 받을 수 있는 것이 운세의 비밀이기도 하다.


 태양선은 '성공선(成功)'이라는 별명도 있듯이 지위, 명성(名聲), 성공, 재운(運)을 나타내는데, 이 태양선이 길면 대체로 지위나 명성 쪽에 역점이 두어져, 명성이 반드시 '재운'에 연결되지는 않지만, 일단 명성이 높아지면 재산도 자연히 들어온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또 태양선이 짧은 사람은 금운(金運)은 있으나 지위나 명성이 함께 하지 않는다고 상서(書)에는 쓰여 있으니 재미있지 않은가!


 또 이 태양선이 이상한 것은, 다른 손금과 달라 나왔다가 사라졌다가 하는 일이 많은 점인데, 중년이 지나면 대개는 정착(定着)해버리게 된다. 태양선이 정착하는 것은 이제 좋은 지위나 재산을 얻게 된다고 해석할 수 있으나, 계속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하는 동안은 오히려 운세가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하는 것으로 여기면 틀림없을 것이다. 즉 태양선이 나타나 있을 때는 운세의 찬스가 돌아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태양선상에 별문양이 나타나면 금운이 더욱 좋아진다 

태양선은 '운명선의 자매선'이라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태양선만 나오는 일이 거의 없고, 반드시 운명선과 함께 나오기 때문이다. 손모양과의 관계로 말하자면, 태양선과 운명선은 '스탠더드' 형이나 '주걱'형의 손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 법인데, 만약 이 두 가지형의 손모양에 태양선이 나타난다면, 그 의미가 훨씬 강해진다. 크게 성공하는 길이 가까워졌음을 새겨두어야 할 것이다.

 


 A 그림을 보면, 태양선상에 별문양(星)이 나타나게 되면 금운이나 재운이 더욱더 증대(增)한다는 조짐이기 때문에 크게 기대할 만한 것이다.

 

그러나 B 그림을 보면, 비슷하긴 해도 십자문양(十字)은 좋지 않다. 그것은 오히려 태양선의 좋은 의미를 줄이고 없애는 뜻이 있으니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C 그림처럼 태양선 자리에 굵게 한 줄이 있지 않고, '석쇠' 모양으로 가늘게 가로 세로금이 나타나 있는 경우가 있다. 수상(手相)에서는 이것을 '그릴(grill) 선'이라고 부른다.


 이런 손금을 가진 사람은 이상한 영감(靈感)이 발달되어 있으며, 다방면(多方面)에 관심을 쏟는 한편, 어떤 방면에서나 돈을 벌 만한 일들을 찾아내는 데 귀신같은 소질을 갖고 있다. 설득력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재주가 있어 '세일즈맨'이나 '컨설턴트'로 성공하는 사람이 많다.


 이 '그릴' 선은 특히 종교가(宗家)에게 많이 나타나 있는데, '그릴' 선이 좌우 양쪽 손에 나타나 있는 사람은 설득력이 있으며 집단을 이끌어가는 '리더십'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종교가나 사회운동가로서도 금전운(金錢運)이나 물질운(物質運)을 잡을 수가 있는 것이다. 또 꽃꽂이나 요리 전문가에게도 이런 손금이 많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손금을 가진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상한 설득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흥종교(新興宗敎)나 사이비종교의 교주(敎主) 중에는 이런 '그릴' 선이 많다는 것이다.

 

 

 

태양선 자리에 그릴선이 있으면 돈에는 걱정이 없다

 

 

 '그릴' 선이 있는 수상(手相)이라도, 두뇌선의 모양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특징이 있다. 감정선이 시작되는 곳에서부터 손목 사이를 2 등분한 수평선 '다'를 생각해 보자. 두뇌선의 끝이 '다'의 수평선보다 아래로 뻗어 있고, '그릴' 선도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아이디어로 큰돈을 버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런 손금을 가진 사람은 돈을 버는 아이디어도 좋지만, 돈이 모아지지 않는다는 결점도 있다. 들어오는 돈도, 나가는 돈도 많아, 생활이 사치스러워지기 쉽다.


 그러나 돈을 버는 아이디어가 번득이면, 곧 이것을 실행에 옮기는 적극성이 있어, 좋은 부하를 갖거나 돈 운용을 잘하는 여성과 결혼을 하게 되면, 성공하는 기회가 많아지는 상이다.

 


 위의 손금은 감정선과 손목 사이를 2 등분한 수평선 '다'와, 감정선이 시작되는 곳 '나' 사이를 2 등분한 수평선 '라' 보다 두뇌선의 끝이 못 미치는 손금이다.


 물론 이 손금에도 태양선 자리에 '그릴' 선이 나와 있는 상이다. 이런 손금을 가진 사람은, 대단히 합리적인 성격이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가 아니라, '돌다리를 두드려보고도 건너려 하지 않는 신중함'이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증권이나 부동산 같은 것에 대해서는 놀랄 만한 육감이 있다. 오를 기미도 떨어질 기미도 귀신같이 짐작하는 것이다.


 이런 형의 사람은 금전적으로 고생하는 일이 별로 없고 돈이 좀 어려워질 때면 예기 치도 않던 돈이 들어오거나 하는 행운을 잡게 된다.


 다만 이런 형의 사람에게 있어 마이너스적인 요인이 되는 것은 이성관계일 것이다. 신뢰하고 있던 사람에게 배반을 당하거나, 여성 때문에 지위나 명예를 잃거나, 금전적인 트러블에 말려들어갈 때가 있는 것이다. 특히 연령적으로 중년 때가 위험하다. 40세부터 45~46세에 걸쳐서 특히 유혹을 받기 쉽다. 고지식하게 살아오던 사람이 대담한 일을 저질러서 실패하는 경우에 이런 손금이 많은 것이다.

 


  '그릴' 선이 있는 사람 중에 감정선이 '라'의 수평선보다 아래쪽으로 내려온 손금이다. 이런 손금은 ‘그릴' 선이 있는 수상(手相) 중에서 가장 흔한 손금이다. '그릴' 선이 있는 손금 중에서는 가장 금운(金運)이 있는 사람으로 컨설턴트나 조사원 같은 것으로 성공하기 쉽다.


 영감(靈感)으로 돈을 벌거나 자신의 취미를 살려서 큰돈을 버는 사람이 대개 이런 손금이다. 이런 형의 사람은 평소에는 조금도 사치스러운 데가 없고, 돈과도 인연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게 특색인데, 이상스럽게 정년퇴직을 하고 난 뒤에 기막히게 돈 버는 기회를 잡거나, 독립을 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니까 성공을 거두었다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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