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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손금으로 알 수 있는 직업 적성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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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느 계통의 직업이 맞는가?


 우선 당신의 직업은 어느 쪽이 적성일까? 인문계(人文) 쪽이 맞을까? 이공계(理) 쪽이 맞을까?
 이것은 대학입시 때 학과를 선택한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에서 당신이 어떤 직업에 적성이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어떤 통계에 의하면 의사나 간호사, 약사 등 특정한 분야를 제외하고는 자신의 대학 전공이 실제 직업과 연관되게 살아가는 직장인은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손금 모양에 따른 직업 적성
손금 모양에 따른 직업 적성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되돌아가서, 당신은 어떤 계통의 직업에 적성이 있는 것일까?
 위의 그을 보자. 그중에서 첫 번째처럼 생명선과 같은 자리에서 출발한 두뇌선이 '달의 언덕' 쪽으로 휘어져 내려온 사람은 '인문계' 쪽의 직업에 적성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런 형의 사람은 두뇌선이 몹시 휘어져 '달의 언덕'의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상상력이나 영감이 뛰어나서, 시인·소설가·극작가·음악가·디자이너 · 카메라맨 등 예술 방면에 진출하면 성공할 사람이다. 다만 너무 손목 쪽으로 휘어져 내려간 두뇌선은 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


 그림의 두번째처럼 두뇌선의 시발점이 생명선과 살짝 접촉한 형으로서 그것이 곧장 손바닥을 가로질러 '제2화성의 언덕'이나 '달의 언덕' 위쪽으로 향하고 있는 사람은 '이공계' 쪽의 직업이 적성에 맞는다고 한다. 화학(化學)·의약(醫藥) 관계, 기계, 컴퓨터 기술자 등을 비롯해서 설계, 제품개발 등 자연과학 방면의 직업이 맞는다는 것이다.


 그림의 세번째처럼 두뇌선의 시발점이 생명선과 살짝 떨어져 있는 사람은 독립심이 왕성하고 실행력도 있어, 일찌감치 30대쯤에 독립을 해도 성공하고 발전할 상이다.


 그러나 두뇌선의 시발점이 생명선과 붙어 있거나 그림의 네 번째처럼 생명선의 안쪽에서 나와 있는 사람은, 신경과민으로 내향적인 성격이니까, 남 앞에 나서는 직업보다는 뒷전에서 눈에 뜨이지 않게 일하는 직종이 적성에 맞을 것이다. 계리(理) 사무, 타이피스트, 키펀처, 무대장치, 출판교열(校) 등의 직업이 그런 예라 하겠다.


 그림의 다섯번째처럼 두뇌선의 시발점이 '목성의 언덕'에서 나온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행

정적인 수완이 있고, 사람을 지배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정치가나 공무원, 군인 등의 직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두뇌선이 긴 사람은 취미가 다양하다


 손금이란 것은 참으로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萬別)의 모양을 하고 있다. 그러나 크게 분류해 보면 생명선·두뇌선 · 감정선 등 3대 손금과 운명선. 태양선 등 중요한 손금들이 굵고 깊게 파인 부류가 있고, 또 하나는 가늘고 복잡한 손금이 가로세로로 얽히고설켜 3대 주력손금조차 가려내기 어려운 부류이다.


 이것을 직업과 연관시켜보면, 잔손금이 적은 사람은 대체로 손바닥도 두껍고 단단하며 신경도 섬세하지 않아, 대담하게 행동할 수 있는 직업에 적합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반해 잔손금이 뒤얽힌 사람은 신경도 델리케이트 하며 감수성이 풍부하다. 따라서 육체적인 일을 많이 하는 직업보다는 정신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길을 택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이다.

 

두뇌선

 

 그럼 이제부터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먼저 두뇌선을 보자. 두뇌선이 생명선이나 감정선에 비해 굵고 뚜렷하게 새겨져 있으면, 우선 머리가 대단히 좋은 사람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두뇌선의 길이는 보통 약손가락 아래쪽까지 뻗어 있는 것이 표준으로 그보다 길면 '긴 두뇌선'으로 판단한다.


 두뇌선이 긴 사람은 호기심도 왕성해서 지적 관심 (知的關心)의 대상범위가 넓기 때문에, 여러 가지 취미를 갖게 된다.
 새로운 이론을 얼마든지 흡수하는 이해력과 그것을 활용하는 응용력도 있으니까, 지금까지 없던 것을 창조하고 꽃 피울 만한 소질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런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진 일이 단순작업의 연속이라든가, 머리를 써서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면 적성에 맞지 않을 것이다.


 주어진 일만으로는 만족하지 않고, 늘 자기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영역을 확대해가는 기획분야(企劃分野)의 일이나 광고·선전 등의 직종이 적성에 맞는다고 할까. 아무튼 두뇌선의 길이를 보고 그것에 맞는 분야의 직업을 선택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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