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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임신과 출산 자식복이 있는 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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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복이 있는가는 어떻게 보는가?

 결혼생활 가운데 좋은 자녀를 둘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도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요즘은 가족계획이 잘돼 있어 어느 부부나 많은 자녀를 낳지는 않지만, 그럴수록 소수정예주의(少數精銳主義)로 총명하고 건강한 자녀를 두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이런 자식복도 손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우선 자녀를 제대로 낳을 수 있는가 어떤가를 보자. 다만 이 경우는 부부 양쪽의 손을 다 보아야 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손금에 나타난 자식복
손금에 나타난 자식복


 왼쪽 그림을 보자. 자식복이 있는 전형적인 첫째 조건은 '금성의 언덕(金星丘)'에 두툼한 살집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이 금성의 언덕이 납작하고 살집이 없으면 문제가 있다고 본다.


 또 가운데 그림처럼 새끼손가락은 곧장 뻗고 긴 것이 좋다. 약손가락의 둘째 마디와 셋째 마디 사이의 금을 넘는 길이가 좋은 것이다.


 오른쪽 그림처럼 새끼손가락이 가늘고 짧거나 휘어 있는 것은 좋지 않은 상이라고 보는 것이다. 특히 이 새끼손가락은 여성의 성적(性的)인 발육상태를 보는 곳으로 자식복을 보는 중요한 판단의 자료가 된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새끼손가락이 뻗어 나온 기저선(基)이 다른 손가락들보다 유난히 아래로 처진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새끼손가락이 짧게 보일 뿐이지 실제로는 짧지 않으니까 그렇게 보지 않는다.

 

 

이번에는 손목을 보자. 왼쪽의 A처럼 손목에 주름이 분명하게 서너 줄 나와 있으면 다산계(多)로 본다. 요즈음은 '아들 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세상이니까 많이 낳을 사람은 없겠지만 많이 낳을 수 있는데 조금 낳는 것과 가까스로 하나를 낳는 경우는 전혀 사정이 다르다.


 그런데 이 손목의 주름살이 혹시 오른쪽의 B처럼 맨 위의 것이 '아치' 모양으로 손바닥 쪽까지 밀고 나와 있으면 남녀를 막론하고 정력이 허약한 체질이다. 방사(事)가 끝나면 한동안은 일어날 수도 없을만치 지치기 때문에 여성의 경우 스스로 바라는 형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불임증(不妊症)의 경향도 있는 것이다.

 

 

방종선(線)이 있으면 불임증의 우려가 있다

 

불임이 의심되는 손금
불임이 의심되는 손금


 불임증(不妊)을 나타내는 손금 중에 방종선(線)이라는 것이 있다. 위의 그림처럼 생명선과 손목주름의 틈새에서 뻗어 나와 달의 언덕 쪽으로 향하는 활(弓) 모양의 손금이 그것이다.


 여성의 경우는 이 손금을 때로 불임증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는데, 그것은 '방종선'이라는 이름 그대로 이런 손금을 가진 사람은 대체로 성생활의 횟수가 지나치게 많기 때문이다.


 예부터 성생활을 지나치게 많이 하면 자식 얻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이럴 때는 새끼손가락의 길이나 크기, 금성의 언덕 등을 종합해서 보아야 한다.


 이런 손금의 여자가 새끼손가락도 곧고 길게 뻗어 있고 금성의 언덕도 두툼하게 발달되어 있으면 불임증이 아니라 섹스의 횟수가 많다고 볼 것이고 그 반대라면 불임증의 확률도 높다고 보아야 될 것이다.


 이번에는 생명선을 보는데 여성에 한해 생명선의 끝쪽이 달의 언덕 쪽으로 흘러가서는 안된다. 또 남녀를 막론하고 생명선이 쇠사슬모양이나 파도모양인 데다가 팽팽하지도 않고 축 늘어진 모습을 하고 있는 것도 불임증의 확률이 높다고 본다. 이런 사람은 대개 허약체질로 정력이 부족하고 성생활의 횟수도 적어 좀처럼 아이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녀복이 있는 손금
자녀복이 있는 손금


 위의 그림처럼 감정선의 시발점에 화살깃처럼 양쪽으로 지선(線)이 많은 손금은 자녀를 많이 낳는 상으로 본다.
 따라서 남녀를 막론하고 이런 지선이 전혀 없는 사람은 자녀가 귀한 상으로 보는 것이다. 또 감정선의 시발점, 그것도 손바닥에서 손등 쪽으로 가까운 부분만 쇠사슬모양이 되어 있으면 생식기능이 덜 발달되기 쉬운 상이라고 상서(相書)에는 쓰여 있다. 여성의 경우는 유산(流)의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결혼선으로도 다산계인가를 알 수 있다. 

 

자녀선이 있는 손금
자녀선이 있는 손금

 

위의 그림처럼 결혼선 위에 가는 선이 서 있는 사람도 자녀를 많이 낳는 상이다. 이 가는 선은 자녀선(線)이라고도 불려지리만치 자녀를 낳는 능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손금의 사람은 분명히 자녀 가운데 세상에 우뚝 알려질 만큼 입신출세하는 자녀가 있다는 좋은 상이기도 하다.

 

 

금성의 언덕이 빈약한 여성은 불감증인 경우가 많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쓰는 에너지 중에 연애를 하는 데 쓰이는 열량은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엄청난 것이다.
 그러기에 사랑의 시가 있고 끊임없이 소설과 영화와 드라마가 생겨난다. 그런 만큼 자기 자신의 사랑은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누구나 높은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면 당신의 사랑은 어떤 것일까? 

 

지금부터는 생명선, 두뇌선, 감정선 등 세 가지 주력(力) 손금을 중심으로 판단해 보기로 한다.

 

금성의 언덕(金星丘)과 생명선
금성의 언덕(金星丘)과 생명선


 금성의 언덕(金星丘)과 생명선은 엄지손가락과 면해 있는 언덕과 그 언덕을 따라 흘러가는 강물의 관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금성의 언덕이 육체적 본능적인 '에너지'를 암시하는 데 대해 생명선이란 생명력과 체질이나 건강상태 등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상적인 생명선


 생명선은 대체로 가운뎃손가락의 중심선을 아래까지 연장한 정도까지 불룩하게 뻗어 있는 것이 보통이며, 게다가 굵고 힘차게 금성의 언덕을 둘러싸며 그 끝은 손목 끝까지 둘러싸고 있는 것이 이상적이다.


 금성의 언덕은 면적이 넓고 두툼하게 살집이 있을수록 성적 본능이 강하고 정열적인 사람이다. 또 여기가 발달되어 있다는 것은 다른 근육도 거기에 맞추어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에 특히 여성의 골반(骨盤:궁둥이)의 근육조직은 금성의 언덕과 비례할 정도라는 것이다.


 남성이 안아주고 싶은 육감적인 여성의 히프는 금성의 언덕도 두툼하고 육감적일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 금성의 언덕이 빈약한 여성은 허리 아래의 살집도 없고 불감증인 사람도 많으며,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쓰는 인정머리도 별로 없다고 한다.


 반대로 이 금성의 언덕이 발달되어 있는 사람은 바이탈리티가 넘쳐 마음이 넓고 따뜻하며 음식도 잘 먹고 스포츠, 예술, 놀이 등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다. 다만 지칠 줄 모르는 정력 때문에 상대가 육체적으로 약한 체질인 경우 색정문제(色問題)로 골치를 썩일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자제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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