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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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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火)의 해석 화(火)는 변화하는 것, 양(陽)의 작용이 만물이 변화하는 것이다. 화는 타오르는 것(炎上)이다. 불꽃 염(炎) 자는 불 위에 불이 있는 형상으로 때는 여름이다. 여름(夏)은 여가(餘暇)를 주는 것으로 만물을 가지런히 기르는 것이다. 여름휴가는 만물에게 너그럽게 여가를 주어서 생기를 크게 하는 것이고 자리는 남쪽이다. 남쪽은 임신하는 곳이니 만물이 회임(懷妊)하는 곳이다. 병화(丙火): 병(丙)은 빛나는 것이니 여름에 모든 만물이 강대해져서 빛나보이는 것이다. 정화(丁火): 정(丁)은 머무를 정(亭)자와 같고, 정(亭)은 그쳐 쉬는 것이니 만물이 생겨 크다가 그치게 되는 것이다. 사화(巳火): 사(巳)는 그치는 것이니 옛 몸체를 씻어내어 여기에서 마치게 되는 것이다. 사는 일어나는 것(起)이니 만물이 이..
목(木)의 해석 나무는 부딪혀 나가는 것이니 땅을 뚫고 나온다. 나무는 덮어씌워진 것이니 땅 덮개를 뚫고 나오는 것이다. 목(木) 자(字)가 싹을 철자의 아래 뿌리가 난 것이니 그때가 봄이다. 봄은 준동하는 것을 말하니 만물을 생산하는 것이며, 자리는 동쪽에 있다. 동쪽은 움직이는 것이며 기운이 뿜어 나온다. 갑목(甲木): 甲은 억누르고 잡아 가두는 것이니, 봄에는 열고 겨울에는 닫는다. 갑은 싹을 틔우고 잡아당긴다. 을목(乙木): 乙은 꼬불꼬불한 것이니, 봄이 되면 모든 만물이 씨앗의 껍질을 뚫고 나오는 것이다. 인목(寅木): 寅은 옮기는 것이며 또한 이끄는 것이다. 만물의 싹이 점차 몸밖으로 토해져서 이끌리고 퍼져, 땅에서 밖으로 옮겨 나오는 것이다. 인은 이끄는 것이니 사열하고 세우는 뜻이다. 묘목(卯木): 卯는 ..
오행의 변화 오행인 목화토금수가 상생하고, 상극하여 왕(旺)하고 쇠(衰)하며 같은 기운끼리 합하여 조화를 이루는 작용이 오행의 변화이다. 상생도 알맞으면 좋고, 많으면 나쁘고, 상극도 적절하면 약이 되기도 한다. 1. 생(生)의 과다 상생: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 나를 도와주는 생(生)은 어머니다. 어머니는 가장 소중한 존재이고 언제나 고향의 품이다. 나를 도와주는 어머니가 많을 경우, 자상한 어머니도 참견과 잔소리가 많아지면 자식도 어머니를 싫어하게 된다. 이것은 모자멸자(母慈㓕子)로 지나친 사랑이 자식을 망치는 것과 같다. 옛날 같으면 어머니가 2명이다, 3명이다 하고 풀이할 수 있지만, 현대는 마마보이로도 풀이할 수 있다. ⓐ목뢰수생 수다목표(木..
오행의 왕쇠 오행은 왕(旺)하고 쇠(衰)하는 시기가 있다. 오행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목(木) 목(木)이 금(金)을 두려워해서 갑(甲) 목이 여동생을(乙) 목을 경(庚) 금에게 시집을 보내니 경금이 목의 기운을 얻게 된다. 목(木)이 금(金)의 방소(方所)에서 배태(胚胎)하여 물속에서 나고 자기의 방소인 동방(東方)에서 성해서 화(火)의 방소에서 쇠한다. 화(火) 속에는 금(金)이 나오기 때문에 미(未) 토에서 마치니 서방(西方)에 이르서 목(木)이 마치는 것은 금(金)이 왕(旺) 하기 때문이다. 춘(春): 인묘진월(寅卯辰月)은 득기하여 가장 왕성하다. 하(厦): 사오미월(巳午未月)은 목생화(木生火)로 기운이 설기되어 쇠약하다. 추(秋): 신유술월(申酉戌月)은 금극목(金克木)을 받음으로 가장 쇠약해진다. 동(..
오행의 상생활동 1. 목생화(木生火) 목(木)이 화(火)를 낳음은 목의 성질이 따뜻하여 화가 그 속에서 숨어 있다가 마찰해서 뚫고 나온 것이다. 그리하여 목이 화를 생한다. 동방(東方)은 목이고 목은 농사의 근본이다. 사농(司農)은 인(仁)을 숭상하니 농사를 지어 오곡을 축적하면 사마(司馬)가 먹는다. 그리하여 목이 화를 생하는 것이다. 나무하면 꽃과 불이 같이 있다(불꽃). 추워 불을 피우려 하면 나무를 찾게 된다(死木生火). 나무에는 꽃이 핀다(生木生火). 목이 부딪치면 자연 발생적으로 불이 생산된다(木生火). 2. 화생토(火生土) 화(火)가 토(土)를 낳음은 화는 뜨겁기 때문에 목을 불태우고 목이 타면 재를 이루니 재는 토(흙)가 된다. 화(火)는 중앙 조정의 사마(司馬)니 지혜를 숭상한다. 천시(天時)의 형체와 ..
오행(五行)이란? 오행이란 우주 공간에서 쉬지 않고 운행하는 다섯 가지 기운으로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로 표현된다. 오행은 우주가 길을 가는 다섯 가지 걸음걸이이며 삼라만선이 음양으로 대립되어 있는 상태를 균형 있게 순환하게 하는 행동 규범인 것이다. 오행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근본이 되는서 가장 중요한 오행은 정오행(正五行), 화기오행(化氣五行), 삼합오행(三合五行), 수리오행(數理五行), 음오행(音五行)이 있다. 이 오행의 상생과 상극 작용에 의하여 만물이 소장생존(消長生存) 하니 오행은 서로 생을 받으면서, 극하고 극을 당하면서 생을 해준다. 오행의 속성은 수축과 팽창 운동원리에 의한 것이다. 삼라만상은 음과 양이 맞물려 있는 태극 체로서 양의 과정에서는 팽창을 하며,..
사주 정하는 법 사주를 본다는 것은 사람의 운명에서 제일 먼저 출생 년월일시인 사주 팔자의 기둥을 세우고 대운을 뽑는 것이다. 사주란 한자로 넉 사(四)자에 기둥 주(株)로 4개의 기둥이라는 뜻이다. 이는 태어난 년월일시를 말한다. 그렇다면 팔자란 무엇인가? 글자 그대로 글자가 8개라는 뜻으로 사주의 4기둥을 간지(干支)로 표시하면 여덟 글자가 된다. 다음으로 대운이란 무엇인가? 사주의 기둥을 세우고 일주(日株)와 절기의 공간을 계산하여 대운수(일명세수)를 구하고 그 세수에 월주(月株)를 기준으로 간지의 육갑을 붙이면 이것이 대운이 된다. 사주를 자동차라고 한다면 대운은 자동차가 지나가야 할 길이다. 년(年)이란 지구가 공전하는 변화로서 횡적으로는 황도(黃道)의 1회전이며, 종적으로는 태양이 남북회귀선을 왕복하는 것을 ..
음양이란? 음양이란 원래는 하나가 둘로 분류되고 이 둘은 하로 될 수 없으며 대치하며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우주 전체를 보면 하나의 큰 덩어리로 보이나, 이는 하나가 아니다. 음과 양은 하나인 것 같으면서 둘이고 둘인 거 같으면서 하나로서 음은 음대로, 양은 양대로 따로 떨어져 하나를 이룰 수 없다. 삼라만상의 모든 것은 서로 상부상조하며 대립하여 자연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무(無)의 상태를 관찰해 보자. 글자 그대로 아무것도 없다. 이런 상태에서는 시작도 끝도 없으며 하나라는 1이라는 숫자도 형성되지 않으며, 너와 나라를 개념도 형성되지 않는다. 원을 하나 그려보면, 보잘것없는 동그라미에 불과할지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는 이 점의 원리에서부터 시작한다. 하나와 둘이라는 개념과 1,2라는..
역학이란? 우리는 주위에서 역학이란 말을 많이 듣고 보고 대하고 있다. 역학에서 "역(易)"이란 바꿀 역자이다. 세상의 모든 만물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해, 달, 별, 지구는 물론 식물, 동물, 등 우주를 통틀어 고정되어 있는 것이 하나도 없고 쉼 없이 움직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역학이란 쉼 없이 변화하며 바뀌는 이치를 연구하는 학문이라 정의할 수 있다. 자연의 모든 만물은 서로 공존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쉼 없이 변화하고 적응하며 살아간다. 즉, 스스로 느끼며 알 수 있는 영감 혹은 직감으로 변화의 상황을 느끼고 있다. 개미들이 난데없이 무리를 지어 저장했던 양식을 물고 대이동을 하면 틀림없이 비가 오고, 쥐가 천장에 오가며 밤낮으로 시끄럽게 하다가 몇일 쥐소리가 나지 않으면 화재를 조심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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