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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소개팅 첫 만남에 장소와 옷에 대한 색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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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마음을 이완시키는 런천 테크닉


맛있는 음식으로 이야기를 유리하게 끌고 간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사람은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는 상대의 이야기에 쉽게 공감이 가서 상대의 요구를 받아들일 확률이 높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런천 테크닉(Luncheon Technique)이라고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그레고리 라즈란의 실험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정치적 소견을 피력했다.


설명 중간에 식사가 나오고 식후에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의견에 대해 물었는데, 식사를 하기 전보다도 식사를 한 후에 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 참가자가 많았다고 한다.

 


은밀한 분위기의 방을 추천하는 이유

더 자세히 말하면 함께 먹는 것은 코스 요리를 추천한다. 그것도 특별히 따로 마련된 별실이 가장 좋다. 드라마를 보면 정치인이 요정 같은 은밀한 분위기의 장소에서 밀담을 나누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띄는데 별실에는 말이 새지 않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심리적인 기능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별실은 색채 심리의 관점에서 평가하면 매우 뛰어난 배색 구조를 가지고 있다.


 베이지 색이나 연두색 벽, 목조 기둥의 색은 근육 긴장도를 나타내는 라이트 토너스(Light Tonus) 값이 낮아 사람의 근육이 이완되어 편안하다고 느낀다. 또한 이들 색은 반사율이 약 50%인데, 동양인의 피부색 반사율도 약 50%이므로 친숙하다. 부탁할 일이 있을 때는 맛있는 즐거움에 휴식의 효과가 더해지는 런천 테크닉을 추천한다. 식사를 하면서 부탁을 하면 쉽게 받아들이는 심리가 있다.

 


별실의 심리 효과

별실(별실에 있을 때에 눈에 보이는 것)의 색상이 릴랙스 효과를 높여준다. 누군가에게 부탁이 있다면 별실에서 식사를 하면서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별실에서 사용되는 색은 라이트 토너스 값이 낮아 편안함을 느낀다.
 

 

 

상대가 사랑에 빠지게 하는 컬러 임프레션 효과
 

어떤 옷을 입고 데이트하러 갈까?

데이트를 하러 갈 때 어떤 옷을 입고 갈지는 연애를 하는 사람에게 큰 고민이다. 입고 갈 옷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색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색에 대한 기억이 그 사람의 이미지로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어떤 이미지를 남기고 싶은지에 따라 색을 선택하면 연애 성공 확률이 높다. 이러한 색의 전략, 컬러 임프레션 효과를 이용하여 자신의 인상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자.

 


 첫 데이트 추천 색과 비추천 색

첫 데이트에서 예감이 좋았다고 해도 안심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 여러 번 만나는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한다.


첫 데이트(두 번째도 가능)에서 추천하는 색은 역시 분홍색이다. 귀여운 여성의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면 연한 핑크색이다. 분홍색은 보호하고자 하는 남성의 보호 욕구를 자극하는 색이다.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려면 같은 분홍색이라도 붉은빛이 감도는 색을 선택하기 바란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의 마음속에 당신의 인상이 새록새록 되살아날 것이다.

 

분홍색 계열 옷


주황색으로 우선은 친구로 친해질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해도 좋다. 반대로 첫 데이트에서 피해야 할 옷의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이다. 검은색은 상대를 거절하는 느낌도 있고 흰색은 차가운 인상을 줄 위험이 있다.

 

주황색 계열 옷


두 번째, 세 번째 이후의 데이트에서는 자홍색에 가까운 색으로 관능적으로 자극하거나, 밝고 선명한 파란색으로 순수한 인상을 주는 전략도 생각할 수 있다.

 

관능적인 붉은 색과 청순한 파란색 계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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