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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손가락을 보면 부자가 될 사람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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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길이에 따른 재물운 차이

 

가운데 손가락과 재물운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의 길이를 보고도 금운(金運)을 알 수가 있다. 손가락의 길이는, 네 손가락 중에 가장 긴 가운뎃손가락이 대체로 손바닥의 10분의 8 정도의 길이가 되는 것이 표준치이다. 그래서 이보다 손가락이 긴 사람은 정신적인 경향이 강하고, 손모양으로 보자면 사색(思索) 형이거나 무드형 중의 '뾰족' 형에 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튼 이런 사람은 손쉽게 큰돈을 벌기는 어려운 상이다. 그러나 무슨 일에나 세밀하고 신중하게 신경을 쓰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 등에는 재능이 있어 이것을 '돈 버는 일'에 연결시키면 큰 성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검지와 중지의 길이 차이


 이와는 반대로 네 손가락이 짧은 사람은, 작은 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으며, 무슨 일이나 재빨리 결단(決)하고 과감하게 밀고 나가는 힘이 있다. 따라서 경영능력(經營能力)이 뛰어나 사업을 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손가락이 짧다고 해도 정도 문제로, 지나치게 짧은 손가락은 오히려 나태한 성격을 나타내니까 혼동하지 말도록 둘째 손가락(검지손가락)의 길이는 가운뎃손가락 끝마디의 중간쯤 정도에 이르는 것이 표준이다. 그런데 둘째 손가락의 길이가 그보다 길면, 지도력이 뛰어나고, 권세욕, 지배욕, 투쟁심 등도 왕성하고 자신감에 넘쳐 있으니까, 정치와 사업 방면에서 성공하고 금전운도 따르는 상이다.

 

약지와 중지의 길이 차이


 이번에는 약손가락을 보자. 약손가락은 가운뎃손가락 끝마디의 중간쯤 보다 약간 긴 것이 보통인데, 대체로 끝마디의 3분의 2 정도까지 뻗어 있는 것이 표준이다. 그런데 이것이 가운뎃손가락과 맞먹을 만큼 긴 사람은, '도박사의 상'이라고 해서 무슨 일에나 '먹느냐? '먹히느냐?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산다.


 복권 잘 사고, 고스톱 좋아하고, 포커, 마작, 경마, 내기 당구에 이르기까지, 아무튼 돈을 걸고 돈을 먹는 일에는 피가 끓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분명히 승부에 관한 육감이 남다르고 노름에 대한 재능이 있어, 증권이나 부동산에 손을 대서 한밑천 잡을 공산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노름이나 내기로 큰돈을 번 사람이 있을까?
 

새끼손가락과 재물운


 새끼손가락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표준적인 길이는 약손가락의 둘째 마디 경계선(境界線) 정도인데, 세상에서 이른바 출세를 했다거나 성공했다는 사람은 예외 없이 새끼손가락이 굵고 긴 것을 볼 수 있다. 새끼손가락이 길다는 것은 사업의 재능이나 사교술(社交術)이 뛰어나기 때문인데, 새끼손가락이 약손가락의 둘째 마디 경계선에 훨씬 못 미칠 만큼 극단적으로 짧은 사람은 일평생 별 볼 일이 없는 상이라고 상서에는 쓰여 있다.

 

 

엄지손가락을 보면 소비성향을 알 수 있다

 금운(金運)이나 재운(財運)이란 것에 관해서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돈을 들어오는 측면만 생각하지 나가는 측면은 생각해보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돈이 아무리 많이 들어와도, 그것 이상으로 빠져나간다면, 어떻게 돈이 모아질 것인가? 그러니까 버는 것 이상으로 나가는 구멍을 막을 줄 알아야 그때부터 금운이나 재운이 열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노랑이냐? 낭비가(浪費家)냐? 이러한 금전에 대한 태도는 그 사람의 엄지손가락을 보면 알 수 있다. 

 

 

 손을 자연스럽게 펴 보일 때, 엄지손가락과 둘째 손가락(人) 사이는 대체로 45도 정도의 각도로 벌어지는 것이 보통이다.(그림 A참조)


 그런데 이 각도가 넓으면 넓을수록 경제관념이 적어져서, 만약 90도 가까이나 열릴 것 같으면 낭비벽이 심한 사람이라고 보는 것이다.(그림 B참조)


 돈이 들어올 데를 생각지 않고, 인심 좋게 팍팍 쓰는 편이니까 돈이 별로 몸에 붙어 있지 못할 것은 뻔한 이치라 하겠다.
 이와는 반대로 엄지손가락이 둘째 손가락과 거의 달라붙어 있는 상태로 손바닥을 내보이는 사람은 대단한 노랑이나 구두쇠인 편이다. 아무튼 남에게 한 푼이라도 베푸는 일이 없고, 일단 자기 수중에 들어온 것은 돈이건 무엇이든 절대로 내놓지 않는 타입이다(그림 C참조).


 또 엄지손가락의 유연성(性)으로도 금전감각(金錢感覺)을 알 수 있다. 엄지손가락의 끝마디가 자연스럽게 활처럼 젖혀진 사람은 모으기보다는 먼저 쓰고 보자는 형이며, 금전적인 면만 아니라 생각이나 행동에도 “어떻게 되겠지"하는 '루스' 한 성격이라 시간도 낭비하고 매사에 낭비적인 면이 많다. 반대로 엄지손가락이 굳어 있는 사람은 상식적이며 분별력이 있어, 어떤 목적을 위해서는 일정한 돈을 저축하는 의지와 인내력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대체로 엄지손가락의 평균적인 길이는 둘째 손가락의 첫째 마디 중간쯤에 오는 것이 보통인데, 이른바 유명해졌거나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가 그보다 긴 엄지손가락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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