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85)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상 여섯가지 기운과 일곱가지 기색(상) 기색총론(氣色總論) 기색(氣色)이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으니 그 하나는 기(氣) 요, 다른 하나는 빛(色)이다. 기(氣)는 피부 안에 있고 색(色)은 피부의 겉에 있으니 겉에 기운이 화(和)하고 따뜻하지(曖) 아니면 기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깨끗하지 않고 따뜻하지 않으면 기가 흩어진 색으로 보는 것이며 색(色)이 광채가 없으면 색이라 할 수 없으니 광채가 없으면 허색(虛色)이라 하겠다. 기색(氣色)이란 또한 오장육부(五臟六腑)에서 시작되어 겉에 나타나 있음을 색(色)이라 하니 색이 안에 있으면 기(氣)가 되고 밖에 있으면 색(色)이 되며 기가 있으므로 색이 있는 것이며 기가 없으면 색도 없게 되어 길흉을 가히 판단하기 어려울 것이다. 색은 싹이요 기는 뿌리라 할 것이니 뿌리는 땅속에 있으며.. 관상 닮은꼴 동물(물형론) 물형론(物形論) 사람의 모양을 물형적(物形的)으로 분류해 보기로 하는데 이는 상법을 연구함에 있어 중요하다. 사실상 사람이 어떻게 짐승의 형상과 꼭 같을 수는 없겠지만, 그 사람의 생김새와 마음 쓰는 것 및 행동거지를 짐작하면 짐승과 비슷한 점(분류상으로 볼 때)이 있으므로 사람의 상을 물형으로 분류하였다. 물형의 분류에 속하는 상이라면 이는 하나의 격(格)을 이룬 상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위대한 정치가나 철학가 또는 큰 사업가들은 거의 물형의 격에 부합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오지만 일반적인 범상한 사람이나 빈천한 사람에게는 물형의 격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물형을 잡는 데는 전문가가 아니면 적어도 3~4일간을 상대방의 생김새 및 일거일동을 잘 살피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생김새.. 관상 얼굴의 주름과 점에 관한 부귀빈천 얼굴의 주름(紋理) 사람마다 얼굴에는 주름이 있다. 젊어서는 없던 사람도 중년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차즘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며 혹은 어려서부터 이마에 주름이 잡힌 사람도 많다. 나이가 먹음에 따라 주름이 잡히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젊어서도 자세히 살펴보면 보일 듯 말 듯 하게 주름이 그어져 있다. 어쩌면 얼굴의 주름이란 그 사람의 연륜을 상징하는 표시이기도 하지만 꼭 그렇다고만 볼 수 없는 것이니, 얼굴에 살이 차고 윤택한 사람은 주름이 적고 살이 빠져 마른 사람은 주름이 많다. 고생을 많이 하면 주름이 생기고 고생을 아니하면 주름이 적다. 얼굴의 주름은 미관상으로 보아도 없는 것이 훨씬 좋으나 인상 학적으로 논할 때 부귀 장수하는 주름도 있으며, 빈천 단명한 주름도 있으니 주름의 유무에만 국한해서 .. 관상 신체부위별 부귀빈천 관골(觀骨) 관골은 코의 좌우에 솟은 뼈로써 비유하건대 코를 임금이라 한다면 좌우 관골은 신하가 된다. 한 나라의 운명이 좌우되는 것은 그 나라의 으뜸이 되는 임금이 밝고 어질어야 하는데 아무리 임금이 어질다 해도 그를 보좌하는 신하가 충성되지 못하거나 어질지 못하거나 무력하면 착한 정치를 못하게 되는 것이다. 코는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추기관이므로 첫째 코가 잘 생겨야 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그 코를 잘 감싸주지 못하면 좋은 상이라 할 수 없고, 좌우에 위치한 관골 역시 좋은 격을 이루어야 부귀 장수하게 된다. 혹 코는 약간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관골이 좋으면 무방한 것이니 이는 임금이 총명하지 못해도 신하가 밝고 어질면 그 나 라의 정치를 감당해 나가는 것과 같은 이치다. 관골이 높이 솟고 살.. 관상 귀 모양별 부귀빈천 논이(論耳) 귀(耳)는 뇌(腦)를 관련하여 마음과 가슴을 통하니 이것은 마음을 맡고 신장(腎臟)을 맡음이라. 그러므로 기운이 왕성하면 말소리가 잘 들리고 기운이 허약하면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소리를 듣고 성질과 행동을 쓰게 됨이다. 귀는 두텁고(厚) 단단하고 길게 머리 위로 올라간 모양이면 장수하는 상(相)이라 하겠다. 귓바퀴와 선이 분명하면 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귀 아래 끝에 살이 붙어 입(口)을 향하여 있는 듯하면 재물을 모으며 수도한다. 귀에 살이 풍만하면 잘살게 되며 귓속에 흰털이 나면 오래 살게 된다. 귀에 검은 점이 있으면 재주 있고 영리하며 귀한 아들을 두게 된다. 귀 문이 넓으면 지혜가 많고 귀 빛깔이 붉고 윤기가 있으면 벼슬을 하게 되며 빛깔이 희면 이름이 사방에 떨치게.. 관상 입 모양별 부귀빈천 논구(論口) 입은 말하는 문이 되며 음식을 먹는 도구가 되며 이를 출납관이라고 한다. 입은 또 바다를 상징하는데 오행으로는 수성(水星)이며, 사독 가운데 회독(淮瀆)에 속한다. 입은 만물조회의 관문이며 중심을 표현하는 곳으로 상벌과 시비를 분별하는 기관이다. 그러므로 이곳이 단정하고 두텁고 망령되지 않음을 구덕(口德)이라 하고 비방이 많음을 구적(口賊)이라 한다. 입 모양이 넓으며 입술이 엷지 않으면 의식이 있으며 넉 사자(四) 모양이면 부(富)가 따르며 입 끝이 뾰족하고 입술이 뒤집히고 입이 틀어지고 엷은 사람은 천(賤)하며, 말을 하기 전에 입이 먼저 움직이면 가난하게 되며, 말(馬)의 입 모양 같으면 굶어 죽게 되며, 입술이 자흑색(紫黑色) 모양이면 막히는 일이 많으며, 이가 밖으로 튀어나오면 무능.. 관상 입술, 치아, 혀, 부귀빈천 논순(論脣) 입술은 입의 울타리이며 혀의 문호이다. 입술은 두터워야 좋으니 너무 두터우면 야심이 많아 만족을 모르는데, 여자는 성욕이 많아서 항시 부족한 생각이 있으며, 또는 남편을 극하는 상으로 과부 되기 쉽다. 입술이 너무 엷으면 사람은 건강치 못하고 활동력이 결여되며 소극적인데 여자는 신경질이 많다. 입술이 주사(朱砂)같이 매우 붉은 사람은, 부부가 화목하고 자녀 운도 좋으며 부귀를 누리게 된다. 입술이 불그레하여도 좋다. 입술이 누른 듯 붉은 사람은 귀자를 낳는다. 입술이 어둡거나 검으면 병이 따르고, 푸른빛을 띠면 재앙이 많고 단명하다. 입술 색이 희더라도 윤기가 있으면 무방한데 처덕이 있다. 입술이 엷고 박약하면 간사한데 특히 윗입술이 엷은 사람은 가볍고 간사하다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훨씬 엷.. 관상 인중 모양별 부귀빈천 인중론(人中論) 인중(人中)은 준두(코끝)와 입의 사이에 위치한 것으로 비유하건대 구혁(溝洫, 물도랑)과 같다. 도랑이 넓고 깊으면 물길이 막힘이 없고 알고 좁으면 물길이 막혀 잘 흐르지 못한다. 물길은 막힘이 없이 잘 흐르는 것이 좋은 까닭에 넓고 깊어야 길하고 좁고 얕은 것은 좋지 않다. 인중은 즉 한 몸의 도랑으로써 인중의 길고 짧음과 넓고 좁음으로 수명의 장단과 자녀의 다소(多少)를 판단한다. 그러므로 인중이 길면 장수하고 인중이 넓고 깊으면 자녀를 많이 둔다. 인중은 짧지 말아야 하고 얕지 말아야 하며 비뚤어지지 말아야 하는 것이니, 넓고 긴 인중을 가진 사람은 좋은 상(相)이라 하고 가늘거나 좁은 사람은 의식의 구애를 받게 된다. 인중은 가운데가 좁고 깊으며 아래는 넓고 곧(直) 아야 좋으며 .. 관상 코 모양별 부귀빈천 논비(論鼻)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니 오행(五行)으로 토(土)에 속하고 이를 재백궁(財帛宮)이라 한다. 코는 얼굴의 모양을 대표하는 것으로 폐(肺)와 연결되었으므로 폐가 열받으면 코가 막히고, 폐가 청(淸)하면 코가 통하여 호흡이 잘되고 냄새도 잘 맡는다. 그리고 코의 안으로는 폐경(肺經)에 속하나 밖으로는 비위(脾胃)에 속하므로 산근(山根)과 연상(年上). 수상(壽上)이 깨끗하면 건강하고, 이곳이 어두우면 질병이 있다. 코는 오악(五嶽, 이마, 코, 관골, 턱) 가운데 가장 높아야 한다. 준두(準頭)가 둥글고 콧구멍이 노출되지 않으면 콧방울인 난대(蘭臺), 정위(廷尉) 두 곳이 서로 응(應)하면 부귀 지상이라 한다. 연상, 수상 두 곳은 모두 코에 속하는바 이곳은 주로 수명의 길고 짧은 것을 판단하.. 관상 눈 모양별 부귀빈천 눈(目)이란 무엇인가? 하늘(天)과 땅(地)이 비록 크다 할지라도 해(日)와 달(月)의 빛을 받는 거울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눈(目)을 일신(一身)의 달과 해에 비유하니 왼편 눈은 날(日)이 되고 오른편 눈은 달(月)이 되며, 왼편 눈을 아버지에 비유하며 오른편 눈은 어머니에 비하게 된다. 사람이 잠을 잘 때는 신(神) 즉, 정신은 마음에서 놀며 잠을 깨면, 신은 눈에 의지하게 되니 눈은 신(神)이 놀고 쉬는 집이라 하겠다. 그러므로 눈의 선악(善惡)을 보아 가히 그 신(神)이 맑고 흐림을 알 수 있게 된다. 눈 모양이 길고 깊으며 윤택한 빛이 나면 크게 귀함이 있고 눈동자가 검어 검은 칠을 칠한 듯한 모양 같으면 총명한 문장가라 할 수 있으며, 눈 가죽이 엷고 눈동자에 광채가 있으면 부귀하게 되며..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