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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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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풍수지리별 길흉 점수 ② 11. 담장이 있으면 좋으나, 너무 높으면 곤궁(困窮)해진다 예전의 담은 신분과 지위에 따라 돌담․흙담․울타리 등 형식이나 높이에서 규제를 받았고, 집과 서로 밸런스가 잡혀 있다. 조화를 깨뜨려 담만 높고 좋은데, 상대적으로 집이 초라해 보이면 가난해질 징조라 여겼다. ☞ 집을 지으면 밀폐형 담장을 설치해야 하고, 만약 담에 구멍이 나있거나 허물어지면 그쪽으로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 생기가 흩어진다. 아파트 단지 전체를 벽돌담으로 잘 여며서 쌓되 높이까지 적당하면 5점이고,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4점이며, 군데군데 구멍이 뚫린 담장은 3점이다. 철조망이나 창살형 담장은 2점이고, 담장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1점이다. 12. 단지 내 동 배치는 길상이어야 복이 오래 간다 전통 주택에서 사랑채와 안채를 비..
아파트 풍수지리별 길흉 점수 ① 1. 배산임수의 지형이 우수하다 배산임수는 집 뒤에 산이 있고, 앞에는 내와 들판이 있는 소위 전저후고(前低後高)의 지형을 말한다. 전통적으로 한옥은 뒷산에 바짝 붙여서 지었는데, 집의 뒤에는 후원을 두어 산에서 집으로 뻗어 온 지맥을 보호하였다. 배산임수는 일조량이 우수하고, 통풍이 좋으며, 배수가 양호해 사람이 건강하게 살 여러 조건을 자연 생태적으로 갖춘 터이다. ☞ 뒷산에서 아파트 부지로 입수한 용맥의 형상이 뚜렷하고 나아가 뒷산의 경사 변환점 아래에 지어졌다면 매우 양호한 지형으로 5점이다. 그런데 입수한 용맥은 없지만 뒷산의 경사 변환점 아래에 입지 한 아파트는 양호한 상태라서 4점이고, 뒤에는 산이 있으나 산에서 멀리 떨어진 평지라면 보통으로 3점이다. 만약 산 중턱의 비탈면을 정비한 뒤 지..
집안의 식물과 살았던 사람의 기운에 관한 풍수지리 ■ 천장에 너무 크게 채광창을 내면 양기가 지나치다 천장에 낸 창은 크지 않더라도 밝은 광선을 취할 수가 있다. 방 안의 명도(明度)는 방의 기능․목적에 따라 적절한 한계가 있다. 한계를 넘어서면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해진다. 따라서 천장에 너무 커다란 창을 내면 양기가 지나쳐 재난을 당한다. ■ 이부자리는 건조해야 길하고, 침상은 높게 해야 한다 침실 바닥을 높게 하여 잠자리의 습기를 피하고, 건조해야 한다. 이부자리는 햇볕에 말리면 좋으나, 침대는 이동이 어려워 일광소독이 어렵다. 따라서 건조한 곳이어야 곰팡이나 벌레가 꼬이지 않는다. 사람은 하루의 1/3을 침실에서 보내는데, 침실은 조용하고 즐거운 기분이 감돌아야 한다. 또한 피로를 푸는 곳이므로 침실 아래쪽으로 수맥이 흘러 정신을 산란하게 ..
그루터기 물구덩이 기둥에 관한 풍수지리 ■ 나무가 무성하던 땅에 집터를 닦을 때면 그루터기를 남기지 않는다 땅속에 그루터기를 남겨 두면 비록 길상의 집을 짓는다 해도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운이 더디 트이고 고생스러운 일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땅속에 풀이나 나무그루 같은 유기물이 남아 있으면 발효하든지 썩어서 그 자리에 구멍이 뚫리고 땅이 꺼져서 함몰현상이 일어난다. 또 목조 건축의 가장 무서운 적인 흰개미 같은 해충의 보금자리가 된다. 정지 작업은 나무그루를 파내는 것뿐만이 아니다. 자갈도 고르고, 돌도 치우고, 겉흙의 토질이 나쁘면 성토(盛土, 흙을 쌓음)하거나 객토(客土, 토질 개량을 위해 다른 곳에서 흙을 파다가 옮김)도 한다. 따라서 가운데 뜰에는 나무를 심지 말 것이며, 그늘을 얻고 싶으면 꽃나무를 재배해야 한다. ■ 두 집을 아울러..
건물 땅의 모양의 관한 풍수지리 ■ 건물의 좌향은 지맥에 순응해야 한다 산줄기를 타고 흘러가는 지기는 물을 만나면 멈추고 기를 응집해 혈을 맺는다. 따라서 지기는 용맥을 따라 산에서 내와 강 쪽으로 흘러가며, 지맥을 따라 물이 흐르고, 물길은 바로 바람길이다. 따라서 건물을 지을 때면 산을 등지고 내와 강을 향하도록 해야 바람의 기운이 순조로워 복을 받는다. 낮이면 강바람이 집안 깊숙이 들어오니 신선하고, 밤이면 차가운 산바람이 건물의 뒤로 불어와 막히니 집 안이 아늑해 살기 좋은 집이 된다. 반대가 되면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집이 되어 사람의 건강을 해친다. 북향을 바라보는 남향판의 터에서 일조량을 좋게 하기 위해 건물의 좌향을 억지로 남향으로 놓으면 찬 바람이 거세어 집 안의 생기가 흩어져 흉하다. 또 수려한 산을 바라보도록 건..
욕실 거실 발코니 창문에 관한 풍수지리 ■ 욕실을 북동쪽이나 남서쪽에 두면 해롭다 북동은 귀문(鬼門), 남서는 이귀문(裏鬼門)에 해당한다. 귀문․이귀문은 물이나 부정한 것을 꺼리는데, 더러움을 씻는 욕실을 그곳에 두면 흉하다. 또 욕실을 북서방에 두는 것도 피하는데, 겨울에 부는 북서풍은 욕실을 춥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 북동방은 볕이 안 들어 습기가 심하다. ■ 간방(艮方, 북동)과 곤방(坤方, 남서)에 있으면 안 될 것들 1) 큰 나무가 있으면 해롭다. 2) 욕실과 화장실을 두지 않는다. 3) 쓰레기장, 하수도를 두지 않는다 ■ 거실은 기를 각 방으로 공급하는 마당이다 거실의 기가 산만하면 가족 간에 불화가 싹트고, 건강과 재물운이 나빠진다. 또 각 방으로 기를 공급해 주는 풍수적 마당의 역할도 제대로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거실은 전통..
현관 부엌 방에 관한 풍수지리 ■ 주인의 방은 집의 중앙에 있어야 한다 집 중앙에 사용하지 않는 방이 있으면 주인의 권위가 쇠한다. 집은 이용도가 높은 공간을 중앙에 배치하고, 주위에 다른 공간을 배치해야 살기가 좋다. 그리고 집의 중앙은 집 안에서 가장 소중한 장소이니, 욕실․부엌․화장실과 같은 쓸모가 적은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집의 중앙에는 단란한 가족들이 모여서 레크리에이션이나 휴양 또는 응접실로, 때론 식사하는 방으로 사용하는 거실이 자리 잡아야 좋다. 따라서 집의 중앙은 충분한 넓이로 목적에 합당한 기능을 갖춘 쾌적한 장소로 꾸며야 한다. 또 집의 한가운데는 주인의 방을 두어야 한다. 집은 주인 지위의 상징이고, 따라서 중요한 자리에 가장의 방을 두는 것이 정도(正道)이다. 가정에서 주인은 소외되어서는 안 되고, 또 가..
양택풍수의 속성이 아파트가격에 미치는 영향 ■ 연구대상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250개 아파트 단지의 6,127개의 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한국 전통의 입지론인 양택풍수의 속성을 반영하였다. 연구의 변수로서는 면적, 방향, 조망, 근린시설과의 거리 등 일반적인 변수와 양택풍수 특성변수로서 일반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있는 배산임수, 전저후고를 선정하였고 아울러 양택풍수의 핵심내용인 동ㆍ서사택론을 도입하였다. *표본대상인 아파트는 부산광역시의 기초단체 중 도농복합지역인 강서구와 기장군 및 아파트의 비율이 매우 낮은 영도구, 중구를 제외한 12개 구, 53개 동, 25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총 6,127개의 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하였는데 표본 대상은 상기와 같다. ■ 양택풍수 특성변수 배산임수(背山臨水), 전저후고(前低後高), 동ㆍ서사택(東ㆍ西四宅)..
토지 마당 정원에 관한 풍수지리 ■ 습기 찬 대지는 성토를 석 자 이상해야 한다 집은 본래 건조한 땅 위에 지어야 좋다. 부득이 습기 찬 땅 위에 집을 짓는다면 건조한 흙으로 성토를 해야 한다. 흙의 길흉을 판단할 때는 생토가 나올 때까지 지상의 부토를 걷어 낸 후 초석을 다진다. 습지는 배수가 불완전하고, 특히 목조 건물은 습기에 약하다. 그리고 언덕을 깎아내려 평편하게 다진 땅이거나 본래 늪이었던 곳, 해안이나 강가 등의 낮은 침수 지역을 메워 높인 터는 흉하다. 지반이 충분히 안정되기 전에 건물을 세우면 낭패를 보기 쉬운데, 기초가 흔들려 깨어지고, 담벼락이 갈라지며, 기둥이 기울어지거나, 추녀가 내려앉는 경우까지 있다. ■ 마당의 큰 나무는 ‘곤궁할 곤(困)’자를 만든다 뜰 안에 큰 나무를 심으면 ‘곤궁할 곤(困)’자가 되어 집..
집의 위치에 따른 풍수지리 ■ 주위보다 높은 집은 재보(財寶)가 늘지 않는다 옛날에는 신분에 따라 사는 장소와 집의 규모를 제한받았다. 따라서 신분에 걸맞지 않게 주변보다 높고 큰 집을 지으면 구설수에 휘말리게 된다. 가상의 기본은 주위 환경과의 밸런스이다. 주위보다 높은 집은 조화를 깨어 타인의 주목을 받고, 또 집이 높으면 타인들이 자기 집을 들여다볼까 봐 경계를 한다. 또 높은 집은 바람과 지진, 지각 변동에 허약하고, 또 이웃집에 위압감을 주거나 채광을 막아 불편을 준다. 옛말에 ‘집을 높이 지으면 죽음이 가깝다.’ 고 하였다. ■ 고층의 건물은 지자기(地磁氣)가 부족하다 땅은 하나의 커다란 자석인데, 지표면에서 자성이 가장 강하다. 따라서 오랜 세월을 땅을 밟고 생활한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지자기에 적응하는 체질을 이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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