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784)
비에 관한 꿈 ♣ 고목나무에 관한 꿈 나무는 경제적 기반의 상징이다. 그 나무의 가지가 시들어 있는다는 것은 경제적 기반이 흔들리고 있든가, 앞으로 위협받는다는 신호임에 틀림없다. 이것은 낭비가 지나침을 훈계하고 있음과 동시에 매일의 꾸준한 노력을 게을리하고 있음을 나무라고 있는 꿈이다. 물론 자기 자신이 스스로 나무라고 있는 것이다. ● 심한 바람으로 고목이 쓰러지거나 꺾어지는 꿈 - 훌륭한 인재, 기업체, 재산, 신분 등이 어떤 압력으로 급속히 몰락한다. ● 고목에서 순이 나거나 꽃이 피는 꿈 - 생명, 사업, 부귀영화 등이 활기를 되찾고 재생된다. ♣ 관상 식물에 관한 꿈 평온한 나날이 계속되고 이렇다 할 사건이나 시비도 없다. 평화롭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모자라는 기분이 든다. 그렇게 다소 사치스러운 번민이 있..
자연에 관한 꿈(총론) 숲은 일반적으로 기업체, 관공서, 공장, 백화점, 연구소 등을 상징한다. 숲 속으로 걸어 들어가면 학문 연구, 직무 수행, 독서, 견학 등의 일과 깊은 관계가 있다. 꿈속에서 자기가 숲 속에 있는 것을 발견하는 일이 있는데, 그것은 혼란이나 길을 잃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수 없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은 우리가 나무만 보고 숲은 볼 수 없거나, 혹은 그 반대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땅 모양 역시 아주 중요한 경우가 있다. 꿈속에서 오르고 있는 언덕이나 산은 거의 틀림없이 우리가 그것을 향해서 분투하고 있는 야망을 상징한다. 만약에 아주 질퍽한 흙탕 속에 있다면 그것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정서적으로, 사회적으로 수렁 속에 빠져 있음을 상징한다. 힘들게 산을 올라가는 꿈은 현실적으로 어..
신살론(神殺論) - 형충파해(刑沖破害) 1) 형살(刑殺) 형(刑)은 충(沖)처럼 강력한 충돌이 아닌 서로 상극(相剋)하는 것이다. 형은 형벌이라는 뜻으로 서로 괴롭게 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형(支刑)이라고 한다. 대운이나 년월일(年月日)과 합해 형을 이루면 감금, 돌발사고, 부상, 납치, 사망 등을 당한다. 삼형살은 강력한 의미가 있다. 寅巳申 무은지형(無恩之刑) 세력갈등, 무정, 승부, 관재, 송사 丑戌未 지세지형(持勢之刑) 과격달성, 불화, 배신, 송사, 고독 子卯相刑 무례지형(無禮之刑) 반항, 구설, 패륜, 변태, 음독, 색난 辰辰自刑 토왕지형(土旺之刑) 붕괴, 시비, 구속, 억압, 피부습진 午午自刑 화왕지형(火旺之刑) 조급, 과격, 충돌, 폭행, 음독, 자해 酉酉自刑 금왕지형(金旺之刑) 피부, 생리, 수족단절, 상해, 요통 ..
신살론(神殺論) - 12신살(十二神殺) 12 신살은 대다수 년지(年支)를 기준으로 하지만 사주는 일간(日干)이 중심이 되므로 일지(日支)를 기준으로 보고 년지(年支)를 참고한다. 자신의 일지가 해묘미(亥卯未)라면 申에서부터 차례로 겁살, 재살, 천살, 지살의 순으로 찾으면 된다. 삼합의 맨 끝자의 다음자부터 겁살이 시작된다. 이렇게 외우면 쉽게 익힐 수 있다. 일지 겁살 재살 천살 지살 년살 월살 망신 장성 반안 亥卯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寅午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巳酉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申子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일지 역마 육해 화개 亥卯未 巳 午 未 寅午戌 申 酉 戌 巳酉丑 亥 子 丑 申子辰 寅 卯 辰 ①겁살(刧殺) 자기의 의사와 상관없이 겁탈을 당한다는 것이다. 손재, 재앙, 억압, ..
신살론(神殺論) - 흉신(凶神) 흉신이란 인생의 파란과 형벌 또는 인화파재(人禍破財) 등의 흉사를 가져오는 신살을 말한다. ①백호살(白虎殺) 백호살이 있으면 해당 육친(六親)의 혈광지사(血光之死)와 한(恨)을 품은 죽음을 겪게 되는 것이니 가장 흉악한 신살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명(女命)에서 관성에 백호살이 들면 남편이 교통사고, 암, 살해 등에 의해 흉사(凶死)할 수 있다. 또 식신, 상관에 백호살이 있으면 자식이 비명횡사할 수 있으며, 남녀 모두 편재가 백호살이면 부친 또는 아내가 혈광지사할 수 있다. 일주(日柱)에 백호대살이 있으면 성정이 강하고 남편을 극한다고 본다. 명국(命局)이 길격(吉格)이면 기이한 발복이 있어 유명인이나 재벌이 되며, 장군이 되기도 한다. 일주(日柱) 甲, 辰 乙, 未 丙, 戌 丁, 丑 戌, 辰 ..
신살론(神殺論) - 길신(吉神) 용신을 모른다면 신살은 의미가 없다. 용신은 사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사주를 볼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용신이고, 또 가장 정확한 것도 용신이다. 용신과 오행으로 사주를 보는 것은 필요충분조건이라고 할 수 있고, 사실 신살은 필요 없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신살도 알아볼 필요가 있으며, 몇 개의 살은 정확하기도 하고 사주 감평에서 상대방과 대화의 흐름을 위해 알아보고자 한다. 나쁜 신살도 용신의 운이 좋으면 반대로 작용하기도 한다. 신살에는 길신과 흉신이 있다. 좋은 작용을 하는 신살을 길신이라 한다. 귀인(貴人)이 사주에 있으면 길함이 많고 흉성이 약해진다. 인간은 항상 고독하며 무기력해서 자신에게 무엇인가 초자연적인 비호가 있다고 믿고 싶어 한다. 사주에 귀인이 전혀 붙어있지 않..
12운성(運星)-⑫양(養) 양은 사지 오체와 오장육부가 완성된 성숙한 태아로서, 근심걱정이던 태아의 불안, 초조, 두려움이 말끔히 사라지고 자신만만해지고 생기가 넘쳐 여유 있는 상태이다. 이제 남은 것은 어머니의 자궁으로부터 분만해서 세상으로 나가는 것뿐이다. 그것은 시작 문제로 조금도 시들거나 초조할 필요가 없다. 분만 직전의 양은 태연자약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출생의 시각을 기다린다. 머지않아 그는 어머니로부터 분리하고 독립된 개체로서 새 출발을 해야 한다. 모체는 혈육이다. 양은 모체에서 떠나야 하는 분리가 결정적이고 숙명적이듯이, 혈육과는 서로 갈라져서 살아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다. 부모형제는 물론 처자에 이르기까지 혈육과는 인연이 박한 것이 양의 숙명이다. 태아는 모체에서 창조되고 분만되는 모체의 분신이다. 어머니로부터 물..
12운성(運星)-⑪태(胎) 허공에서 맴돌던 외로운 영혼이 그리던 육신의 짝을 찾아 여인의 자궁에 잉태함으로써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는 시점을 태라고 한다. 태는 양의 정자가 음의 난자를 만나서 하나의 생명으로 잉태하는 창조의 성공이자 끊어졌던 생명이 다시 회생하는 부활의 성공이기도 하다. 그래서 태는 태아의 별이자 부활의 별이라고도 한다. 태는 이제 막 잉태한 상태로서 아직 아들인지 딸인지 조차 분별되지 않은 핏덩이다. 태는 성을 가르는 삼신에게 가장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들인지 딸인지에 따라 자신의 운명은 크게 달라지고 좌우되기 때문이다. 태아는 세상물정을 알 수가 없다. 어머니 뱃속이 세상의 전부인양 현실에는 너무도 어둡다. 가장 두려운 것은 폭력이다. 폭력을 당하면 태아는 그대로 낙태되기 때문이다. 태아는 폭력을 가장 ..
12운성(運星)-⑩절(絶) 인생은 무덤에서 육신과 영혼이 분리된다. 인간이 정신과 육신이 분리되면 서로가 생명과 삶을 상실하고 허무로 돌아간다. 육신은 흙이 되어 허무로 돌아가고, 정신은 대기에 흡수되어 허무로 돌아간다. 그 정신과 육신이 갈라지고 단절되는 상태를 절이라고 한다. 절은 아무것도 없는 완전한 무형의 상태이다. 무(無)는 공간을 상징한다. 공간은 무형의 기로 가득 차 있다. 그 기는 바로 영혼과 정신의 뿌리이다. 비록 육신은 흙이 되어 완전히 소멸되었지만, 정신은 공간의 기로서 영생하는 것이다. 그 기는 허공을 맴돌면서 부활하려고 재생하는 것이다. 끊어진 곳에서 새로운 싹이 트는 것을 절처봉생(絶處逢生)이라고 한다. 허공에 뜬 양기가 생명으로 부활하자면 음이라는 육신을 만나야 한다. 육신은 양기와 평생을 같이 사는 유..
12운성(運星)-⑨묘(墓) 늙고 병들어서 죽으면 무덤에 묻히는 것은 당연하다. 무덤은 인생의 종착역이다. 무덤에 들어간 노인은 마지막으로 받은 밥상을 놓고 죽음의 길을 기다려야 한다. 그는 최후의 밥을 아끼고 또 아끼며 한 톨까지 아껴 먹는다. 이처럼 묘는 벌 줄은 알아도 쓸 줄은 모르는 구두쇠이다. 사치나 낭비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돈 보따리는 품고 죽을지언정 풀어서는 안 된다. 그것이 묘의 인생관이다. 무덤은 지편선 위에 흙을 쌓은 흙더미이다. 흙은 물질이요 형체이다. 인간사회에서는 황금이 물질을 대표한다. 황금을 수북이 쌓아놓은 금고이자 돈 보따리가 바로 물질의 무덤이다. 돈을 벌기 위해 사는 인생은 돈을 많이 버는 동시에 버는 대로 쌓아두기에 마침내 돈의 태산을 이룬다. 살기 위해 돈 버는 인생은 흙무덤에 묻히지만, 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