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심리

(106)
MBTI Te-외향적 사고형, Ti-내향적 사고형 심리기능적 특징 T(사고형)의 기본적 특징 T(사고형)는 논리를 토대로 의사를 결정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감정적이거나 개인화된 관점으로 상황에 접근하지 않는다. 상황과 자신을 분리해서 판단을 내리는 것을 선호한다. Te와 Ti를 구분하기 전에 T(사고형)의 기본적인 특징을 정리해 보자.. - 선택이나 행동에 대한 '논리적인 결과’에 집중한다. - 상황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려 한다(상황으로부터 자신을 정신적으로 분리시키려 함). - 이들이 추구하는 바는 진실의 객관적인 표준과 원리원칙의 적용이다. -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알아내는 힘이 있다(손쉽게 분석한다). - 인과추론을 사용한다. - 의지가 강하다 - 공정함에 가치를 두고 정의를 추구한다. T의 이러한 속성을 염두에 두고 Te와 Ti를 만나보도록 하자. Te(외향적 사..
MBTI Ne-외향적 직관형, Ni-내향적 직관형 심리기능적 특징 N(직관형)의 기본적 특징 이제 Ne와 Ni를 살펴볼 차례다. N(직관형)은 오감을 통해 정보를 인식하는 S(감각형)와 달리 육감이라 불리는 직관을 활용하여 정보를 받아들이는 심리기능이다. 이로 인해 현실과 사실보다는 이면의 의미, 미래, 패턴, 함축적 의미 등에 관심을 갖는다. 그럼 N(직관형)의 기본적인 특징을 간략히 살펴보자. - 사실들 간의 관계와 관련성에 초점을 두고 '전체적인 그림'을 봄으로써 정보를 받아들이려 한다. - 사실 속에 내재한 패턴과 의미를 본다. - 새로운 가능성과 좀 더 다른 방식을 발견하는 데 익숙하다. - 현실적 경험보다는 상상을 보다 가치 있게 여긴다. - 미래지향적이다. 미래 흐름과 패턴을 예측한다(직관적 통찰을 믿는다). Ne(외향적 직관): N을 외부로 쓰는 사람 이..
MBTI Se-외향적 감각형, Si-내향적 감각형 심리기능적 특징 내 속에 있는 또 다른 자아: 8가지 심리기능의 특징 첫째, MBTI에서 말하는 성격유형이란 우리 안의 '4가지 심리기능 간의 상호작용'을 말한다. 예를 들어 ESTJ라는 성격유형은 'Te Si N Fi’의 4가지 기능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다. 그러한 심리기능 간의 역동을 유형역동이라고 한다. 둘째, 심리기능 간에는 영향력을 미치는 순위(서열)가 존재하는데 그러한 순위를 '심리기능의 위계'라고 한다. 유형역동은 그러한 위계에 의해 이루어진다. 우리 마음 안에는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이 위계를 바탕으로 서로 상호작용하고 있다. 그다음으로 떠오르는 질문 “그렇다면 Te, Si, Fi와 같이 '에너지의 방향' 표시가 붙은 심리기능들은 정확히 어떤 특징을 나타내는 걸까?" ENTJ (주기능 T..
MBTI 심리기능의 위계(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 우리는 MBTI에서 말하는 성격유형이 4가지 심리기능 간의 ‘유형역동’으로부터 기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렇다면 '유형역동’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질까? 가령 Te(외향적 사고)와 Ti(내향적 사고)는 둘 다 T(사고형)인데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또 같은 Fe(외향적 감정)라도 그 기능이 우리의 마음 안에서 1위로 영향력을 행사할 때와 4위로 영향을 미칠 때 어떤 차이가 있을까? 지금부터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우리 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1~4위까지의 심리기능의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자신의 성격유형의 심리적 구조(심리기능의 위계)를 아래의 표 안에 적어보기 바란다(이전 페이지에서 정리해 준 표에서 자신의 유형 정보를 확인하면 ..
MBTI 심리기능의 위계에 따른 우선순위 성격유형의 심리구조 파악하기: 유형역동의 이해 성격유형은 심리기능 간의 역동에서 기인한 것 MBTI 이론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칼 융은 사람의 마음이 위의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믿었다. 칼 융에 따르면 우리의 성격이 16가지로 나뉘는 이유는 이 4가지 심리기능이 개인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 미치는 '영향력의 순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 안에서 영향을 미치는 1~4위까지의 순위가 있다는 뜻이다. 어떤 사람은 T(사고)가 1위이고 어떤 사람은 F(감정)가 1위가 되는 식이다. 즉, 성격유형은 이 4가지 기능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심리기능의 위계'라고 한다. 각 기능 간에는 우리의 내면에서 더 크게 작용하는 '위계와 서열'이 있다는 것이다...
MBTI 유형별 특징(ESFP & INTJ, ESTP & INFJ, ENFJ & ISTP, ESFJ & INTP) ESFP & INTJ ESFP는 '행동파’이다. 이들은 뛰어난 현실 감각을 바탕으로 늘 무엇을 경험하려고 한다. 그래서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하는 업무보다는 활동적인 업무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추상적 관념보다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문체를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이다. ESFP 장점 단점 친절, 관용적 대인관계, 분위기 메이커, 대가없는 도움 깊이 결여, 마무리가 취약, 시간 돈 관리 취약, 공사구분 안됨 특징 매칭되는 직업 행동파, 사교적인 유형, 개구쟁이, 행복추구자, TOO MUCH 유치원 교사, 운동코치, 개그맨, 이벤트 기획자, 여행가이드 이들에게 중요한 건 재미와 흥미다. 이들은 맛집 찾아가기, 스키 타기, 쇼핑하기 등의 현실적인 경험을 통해서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를 원..
MBTI 유형별 특징(ESTJ & INFP, ENTJ & ISFP, ENTP & ISFJ, ENFP & ISTJ) 각 유형을 이해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 16가지 유형을 이해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각 유형에 해당되는 '실제 인물’을 경험해 보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분석하는 것보다는 함께 서로의 유형을 공부하면서 대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유형 설명만으로 성격을 파악하면 오류가 생길 수밖에 없다. 필자 역시 16가지 유형을 모두 관계를 통해 파악했다. 그러한 경험을 하고 나니 텍스트만으로 접한 유형 설명은 잘못 이해되는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따라서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과 스터디를 하듯이 한 유형, 한 유형을 공부헤나 갈 것을 권한다. 실제 경험이 수반될수록 특정 유형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느낌과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점점 더 쉬워질 것이다. 연인이 있다면 함께 읽어보면서 서로..
MBTI의 4가지 선호지표(외향E-내향I, 감각S-직관N, 사고T-감정F, 판단J-인식P) 4가지 선호지표 MBTI의 4가지 선호지표는 다음과 같다. 각 지표마다 2가지 알파벳이 있는데 둘 중에 자신의 선호경향을 선택하면, 총 4가지 알파벳이 나오게 된다. 첫 번째 지표인 외향(E)과 내향(I)을 예로 들어보면, 들 중에 자신이 더 선호하는 것을 선택한다. 외향이면 E, 내향이면 I를 선택한다. 두 번째도 마찬가지다. S와 N 중에 더 선호하는 것을 결정하면 된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지표도 같은 방식으로 선택하다 보면 ESTJ, ENTP와 같이 네 가지 알파벳의 조합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자신의 성격유형이다. 앞에서 양손으로 자신의 이름을 써봤던 경험을 기억하면서 '내 마음속의 오른손(왼손잡이라면 왼손)을 찾는다고 생각하면 쉽다. 즉 둘 다 우리 안에 있지만 자신이 오른손처럼 더 쉽고 편..
MBTI 자신에 대한 인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당신이 MBTI검사를 받아봤더라도 이 과정을 통해 다시금 검증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MBTI검사는 '자기보고식(자신에 대한 질문에 스스로 답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인식에 따라 얼마든지 검사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의미다, 예를들어 논문을 쓰는 상황에서는 감정형(F)의 사람이 사고형(T)으로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특정 영역에서의 부분적인 변화일 뿐, 성격유형이 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감정형(F)이 논문을 쓰는 기간 동안 사고(T)를 많이 쓴다 하더라도 선천적인 사고형(T)과는 분명한 차이가 난다. 가(假)유형(Falsified Type) MBTI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돕기 ..
MBTI 검사가 잘 맞지 않은 것 같은 이유 MBTI 검사를 받고 나면 여러 궁금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MBTI 검사 이후 나오는 다양한 질문 중 가장 자주 나오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첫 번째 이유 “이 유형인 것도 같고, 저 유형인 것도 같아요, 각각의 특징들이 어느 정도씩 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제 유형을 분명하게 찾을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질문은 상담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다. MBTI 검사를 통해 바로 자신의 유형을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확한 자기 유형이 무엇인지 헷갈린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본인의 성격유형을 찾았다 하더라도 유형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서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문제는 이런 의문점이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으면 활용으로 이어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