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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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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의 원인 사회진입이 점점 늦어지는 청년층 유연화된 노동시장은 수많은 청년들을 비정규직으로 내몰아 저임금의 불안정한 고용상태에 빠지도록 한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끊임없이 강화되는 무한한 경쟁 구조 속에서 자신만의 살길을 찾는 길 뿐이다. 높은 학자금 부채, 고된 취업 준비, 저임금, 연애와 결혼의 포기, 저출산등 사회적 문제의 당사자이기도 한 청년세대는 사회적 진입의 지체를 겪는 등 사회적 진출에서 실제적 어려움을 다른 어떤 시대보다 더 강하게 겪고 있다. 사회적 우울함이 불공정과 불평등으로 상대적 박탈감으로부터 시작 많은 청년들이 불안정한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 우울, 절망, 사회적 고립 등에 직면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은 상대적 박탈감을 키우는 기저의 역학을 한다..
20대 30대가 환승연애 하트시그널 나는 솔로에 빠지는 이유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의 주시청자는 20, 30대 적절한 연령이 되면 당연히 해야만 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던 혼인이 이제는 비혼이라는 개념을 통해 거부되는 것이 사회적으로 별다른 무리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젊은 세대들의 연애나 혼인에 대한 관심 이 완전히 사라졌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비혼을 이야기할 뿐 현재의 젊은 세대 역시 이성에 대한 관심, 나아가 연애와 결혼에 대한 관심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어쩌면 이들의 이러한 관심이 리얼리티 연애 프로 그램의 시청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최근 방영되고 있는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의 주시청층은 20, 30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현시..
자기 암시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심리술 '사고정지법' - 의지박약을 간단히 극복한다 '좋아,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10킬로그램을 빼고야 말겠어’ 굳게 결심했지만 3일째쯤 되면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며 스스로 위안하며 초콜릿을 먹기 시작한다. 사람의 의지는 유약하기 그지없어 한 번 결심한 일을 지속하기란 무척 어렵다. 의지가 약해서 아무 일도 지속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사고정지법'을 추천한다. 사실 의지가 약한 사람은 없다. 의지가 약한 것이 아니라 의지를 자신의 힘으로 무너뜨리는 것이다. 예컨대 '10킬로그램을 감량한다'는 결심을 하고서 불과 일주일 만에 체중계에 올라가 보고는 '뭐야, 겨우 1킬로그램밖에 안 줄었잖아'라며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런 부정적인 사고는 의외로 막강한 힘을 발휘해서 일단 자리를 잡으면 다이어트에 대..
이성의 마음을 읽고 유혹하는 심리기술 '호의의 호혜성' - 반복으로 상대의 경계심을 푼다 남성과 여성 구분 없이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사람이 많다. 학업과 일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연애에서는 소극적이 되기도 한다. 이런 고민을 하는 당신에게 멋진 연인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고백하기 전에 해야 할 일'에 대해 설명하겠다. 먼저 사람은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밝혀둔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호의의 호혜성'이라 한다. 힘들게 '그래, 고백하는 거야'라며 용기를 내어 고백했는데 모호한 대답이 돌아올 때가 많다. 그러면 이제 다 틀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상대가. 거절하더라도 그다음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따라 최종적인 결과는 달라진다. 예컨대 지금 옆에 있는 이성에게 갑자기 고백을..
상대방의 작은 몸짓 안에 숨은 속마음을 간파는 심리술 '마이크로 제스처' -'손동작'으로 상대의 동요를 간파한다 얼굴 미세 표정학 연구의 일인자인 폴 에크먼 박사를 모델로 한 라는 해외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가? 0.2초 안에 반드시 나타나는 진실이 담긴 표정과 몸짓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사람의 몸짓'에 관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주기 때문에 공부에 무척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이 드라마 안에서도 다루지 않는 내용이 있다. 다름 아닌 '마이크로 제스처‘, 이른바 '미세 표현'이다. 순간적으로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을 '미세 표정'이라 한다면, 순간적인 신체동작을 '미세 표현'이라 한다. 신체 전체가 마이크로 제스처(미세 표현)의 관찰대상이지만 여기에서는 그중에서도 판단하기 쉬운 부위인 '손'을 주목해 보겠다.. 한 남녀 커플이 마주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다. ..
고객의 마음을 돌리는 영업 심리술 '힘의 기술' - 질문 하나로 마음을 움직인다 이제부터 재미있는 실험을 하겠다. 지갑을 열어 100원이든 1,000원이든 상관없이 돈을 꺼낸다. 그리고 곧바로 이 돈을 어느 한쪽 손에 잡는다. 당신이 어느 손에 돈을 잡고 있는지 맞혀보려고 한다. 준비되었는가? 한쪽 손에 돈을 쥐어본다. 오른손, 왼손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다 끝났는가? 그럼 이제 어느 쪽 손에 돈을 잡고 있는지 맞혀보겠다. “설마 오른손에 잡고 있지는 않겠지요?” 어떤가? 맞았는가? 어느 쪽 손에 잡고 있건 난 정답을 말했다. 만약 오른손에 잡고 있었다면 '맞아, 오른손에 있어'라고 느낄 것이고, 왼손에 잡고 있었다면 '분명 오른손에는 돈이 없지'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는 멘탈리스트가 자주 사용하는 기술인 '힘'이라는 것이다. 비즈니스..
프로불편러를 퇴치하는 심리술 습관지적 – 상대의 흐름을 끊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다. 이런 때는 그 상대에게 '습관지적'의 심리술을 사용하여 상황을 정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회의 중 마음에 안 드는 A가 발표를 한다. 그런데 A가 말하면서 눈에 거슬리게 손을 움직이는 버릇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하자. “A 씨, 프레젠테이션은 좋았는데 불필요한 손동작 때문에 집중이 안 되네요.” 이런 조언은 얼핏 악의 없는 호의까지 느껴지는 충고지만 실은 A 씨를 밑바닥으로 몰아넣는 말이다. 손동작이나. 다리 떨기, 말하는 중간에 넣는 '음~' 같은 말버릇은 모두 긴장을 풀기 위한 행위로, 이를 통해 평정심을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무의식적인 습관은 무서운 것이다. 당신의 ..
MBTI 검가결과가 종종 달라지는 이유 MBTI 검가결과가 종종 달라지는 이유: 유형역동의 핵심개념 3가지 이제 우리는 MBTI에서 말하는 성격유형이 심리기능 간 역동으로부터 기인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계속 강조해왔듯이MBTI가 E + N + F + P의 평면적인 조합이 아니라 Ne Fi T Si의 입체적인 역동임을 알게 되면 보다 심오한 수준에서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게 된다. *참조http://sajupalja.tistory.com/entry/MBTI-주기능-부기능-3차기능-열등기능 MBTI 심리기능의 위계(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우리는 MBTI에서 말하는 성격유형이 4가지 심리기능 간의 ‘유형역동’으로부터 기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렇다면 '유형역동’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질까? 가령 Te(외향적..
MBTI 16가지 성격유형 ESTP ESFP ISTJ ISFJ ENTP ENFP INTJ INFJ ENTJ ESTJ INTP ISTP ENFJ ESFJ INFP ISFP 1. Se를 주기능으로 쓰는 유형: ESTP & ESFP ESTP ESTP: Se Ti F Ni Se (주기능) - 현재를 경험하고 즐김 -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침 Se + Ti (강점패턴) - 생활자체를 즐김 - 타고난 재치와 사교력 - 예술적 멋과 감각 - 선입견 없고 개방적 - 위기대처 능력 탁월 (순발력 + 상황판단 능력) Ti (부기능) - 분석가형 - 주기능을 보완하여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쉬운 방법과 논리를 제공 F (3차 기능) - 자신의 말과 행동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려하지 못 함 F + Ni (약점패턴) - 감정적 배려 부족 -이론, 개념 무관심 - 방향성이 없음 -물질적인 면에 집착 -진지함이 부족 - 즉흥적 행동 Ni (열등기능) - 이면의 의미, 추상적 개..
MBTI Fe-외향적 감정형, Fi-내향적 감정형 심리기능적 특징 F(감정형)의 기본적 특징 F(감정형)는 기본적으로 상황을 '개인화'해서 받아들인다.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정신적으로 분리시키려 하는 T(사고형)와는 반대되는 심리기능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친구가 속상한 일을 얘기하면 사고형은 "네가 잘못한 것 같네", "그 문제는 그렇게 보면 안 될 것 같은데?" 하는 식으로 논리적인 분석과 평가를 하려고 한다. 반면 감정형은 그 사실에 대해 자신의 정서를 대입하여 공감하려 한다. "속상했겠다", “힘 내"라는 식의 반응은 전형적인 감정형의 모습이다. F의 기본적인 특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의사결정을 위해, 자기 자신을 정신적으로 상황에 몰입시키고 관련된 사람들과 동일시한다. (다큐멘터리에 나온 불쌍한 고아 이야기를 본다면 마치 자신이 고아가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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